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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 집콕생활로 지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020.04.29 17:34 |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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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집콕생활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방울토마토 화분 키우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성장기록일지 작성, 물주는 날 정하기 등의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가족 간 심리적 안정과 감정공유를 통해 관계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마음이 아쉬웠는데 우리 가정에 따뜻한 봄을 맞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정에 있는 우리 아이들과 예쁘게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장기간 외부활동 단절로 지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족간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가족들의 올바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담활동 및 가족이 함께 하는 만들기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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