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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홍농읍사무소에서 5월 19일(화)~20일(수) 이틀에 걸쳐 제4차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지역 여건 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홍농읍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화상담(061-353-1388)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경우 긴급지원을 위한 대면상담을 시행하고 있음을 안내하였다.
홍농읍장(김선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간 갈등 및 청소년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여건 상 센터방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읍면 단위 소재의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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