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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나와 이웃을 코로나19로 부터 지킵시다
영광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영광시외버스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마스크 착용이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나를 포함한 이용객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에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언제든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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