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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의 효율적 관리 도모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토지대장이 일치하지 않는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며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작성돼있는 농지원부 전체에 대해 내년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우선정비대상은 농지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농지원부 등 1,980여 건이다.
군은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정비 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발견되면 소명을 요구하고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을 홍보해 농지 수탁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를 2021년 말까지 전수조사해서 농지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등 부정행위를 차단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질서 확립으로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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