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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안보정세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에 관한 협약 및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경계 협약, 제96연대 3대대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사업 성과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북한이 남북연락소를 폭파 하는 등 한반도는 다시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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