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드문모 심기 육묘 노동력 및 비용 47% 절감
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상계리 일원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방법, 장점, 주의사항) 교육과 이앙 시연으로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3.3㎡당 37주~50주 내외로 이앙 하는 재배 기술로써 관행 70주 이앙하여 10a당 모판이 25~30판이 필요한 재배에서 10판 내외로 이앙이 가능해 육묘·이앙 노동력을 47% 절감할 수 있으며 통풍과 햇빛 투과를 좋게 해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가 있다.
성공적인 드문모 심기를 위해서는 1모작으로 새끼를 많이 치는 수수형 품종인 새일미나 새청무를 선택해야 하며 철저한 논 고르기로 결주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육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 하면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5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6‘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7법성포단오제 "부랴부랴 난장트기 홍보에, 준비는 됐고?"
- 8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 10영광JC, 형제JC 합동월례회 가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