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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 추진
기사입력 2020.07.01 17:46 | 조회수 583묘량면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폐관했던 경로당이 지난 22일 운영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어르신들 안부살피기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면에서는 경로당 내 손 소독제,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상황 발생 시 신속 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에어컨 사전 점검 실시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경로당 매일 실내소독 ▲외부 방문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코로나 19 예방과 모두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경로당 공동급식이 금지된 점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 영광이 지속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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