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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산선학대학교에서 23일 21시 21분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23일 밤에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전북#229번 확진자(영산선학대학교 교직원) 발생으로 접촉자 83명에 대해 검체채취 검사의뢰와 역학조사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는 각각 전남#362~364번으로 분류된 A씨, B씨, C씨로 영산선학대학교 학생과 영산선학대학교 수도원에서 발생되었으며, 전북#229번 확진자와 접촉되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229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전북#225(원광대학교 간호사)의 접촉자이다. 또한 전남#362~364번 확진자 3명은 23일 밤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휴대폰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영산선학대학교 ▲법성면 24시해수사우나찜질방 ▲법성면 미미식당 ▲영광읍 태능갈비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본점이다.
23일 밤사이 확진자 동선 8개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24일 오전에 나머지 1개소도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며,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24일 오전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24일 저녁쯤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방역활동 지원 협조 ▲유관기관에서는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출장, 모임, 행사, 회식, 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 ▲전 군민 마스크 착용 및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적극 안내 ▲11. 13.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시행 안내 ▲수도권․광주광역시 등 외부인 방문 및 출입자제 적극 홍보 타 지역 출퇴근자 발열체크 의무화 및 외부 출입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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