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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잇는 명품 젓갈 영광군에 기탁
영광군 연수식품은 지난 2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젓갈 400통(새우젓 2㎏ 200통, 액젓 4.3㎏ 200통)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연수식품은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서 영광군의 특산품인 젓갈류를 주력 품목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싱싱한 재료와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 질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엄격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로 지역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가는 명품기업이다.
이런 명성을 바탕으로 현재 CJ, 청정원 등 국내 대기업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해마다 영광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새우젓과 액젓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고향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한 일이 이제는 큰 기쁨 중에 하나가 되었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도리어 제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고장 명품 특산품인 젓갈을 기탁하여 주신 연수식품 장원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들이 더해져 우리 지역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고 모든 주민들이 올 겨울을 평안히 날 수 있도록 연수식품과 같이 따뜻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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