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법성면 게이트볼 동호회 어르신들은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법성면사무소를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금번에 어르신들이 전달한 금일봉은 평소 자식과 손자들이 준 용돈을 조금씩 모은 것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올해도 연말을 맞아 관내 거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법성면 게이트볼동호회(회장 장판순)는 회원 수가 30여 명이며 모두 70∼80대로 구성된 어르신들이다. 이들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된 기간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 않고 대덕리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다지고 계신다.
한편 임형표 법성면장은 “용돈 쓰기도 부족한 금액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말 따뜻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7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