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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교통약자 따뜻한 겨울 나도록 배려
영광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추위 해소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이는 작년 초 설치 후 철거하였다가 한파를 대비하여 다시 설치한 기존 40개소에 38개소를 추가로 신규 설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사업은 군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피하여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 작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파 대비 방풍막은 노약자, 학생 등 군민들이 추위로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전년에도 군민과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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