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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홍보전단지 배부, 매일 2회 이상 마을방송 실시 등
홍농읍은 지난 15일 홍농읍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 배출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관내 시가지 주변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직접 배부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1회용품과 택배 수요,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면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혼합한 쓰레기 등이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지난해 12월에는 환경관리센터 주변 지역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 금지 집회로 쓰레기 수거 중단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홍농읍에서는 매일 2회 이상 마을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기관·사회단체, 각 마을에 협조 공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성숙한 군민의식과 기초질서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라며“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바른 분리 배출에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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