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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77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독지가 등과 1:1결연 맺어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서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홀로 사는 정 모 어르신은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다”며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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