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의회, ‘영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 의결
1인당 10만 원씩 세대주 일괄 지급 방침
1인당 10만 원씩 세대주 일괄 지급 방침
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영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2월 28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영광군민으로 영주 체류등록자 및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이달 22일부터 신청받으며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가구원수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영광사랑카드에 지급된다.
채미경 안전관리과 안전정책팀장은 “22일부터 신청받아 세대주에게 영광사랑카드로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며 “군민들께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마스크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9‘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10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