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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걷기여행, 등산, 트레킹 등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여가 생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걷기 좋은 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그야말로 걷기에 좋은 편안한 길을 대표하고 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물무산 행복숲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봄이 오는 길목인 요즈음은 진달래와 수선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비대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영광군수는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온 만큼 생활권 안에 조성된 물무산 행복숲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물무산 행복숲이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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