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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남존, 영광군 통합 플랫폼 '영광존' 론칭

기사입력 2021.06.09 16:23 | 조회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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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남존, 지역 밀착형 앱 ‘영광존’ 론칭
    중·소상공인-사용자 연결, 온라인 예약·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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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남존이 온라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로컬 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 특화 앱 ‘영광존’을 공식 론칭했다.

    위치기반 O2O 플랫폼인 ‘영광존’은 소상공인, 식당배달,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 대형 포털 데이터에 없는 정보를 지역 사업자가 제공하는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영광존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영광존에는 지역 내 중소상점·공공기관등의 명칭과 전화번호, 업체 사진 등의 정보가 수록돼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근거리에 있는 업체부터 추천하는 기능이 탑재돼있다.

    사용자는 영광존을 통해 쉽게 업체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약과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수록된 사용자 후기·사진을 통해 업체의 특색을 공유하고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영광존은 또한 ‘온라인마트 당일배달’, ‘당일 꽃배달’ 등을 자체 운영하는 등 로컬 주민들에게 편의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온라인 주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전남존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O2O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자원 선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광존을 공공배달앱, 전통시장 배달앱으로 활용함으로써 대기업에서 접할 수 없는 동네밀착형 앱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주)전남존 양광태 사내이사는 "O2O(Online to Offline)는 오프라인 기반 실생활에 온라인 기반 스마트폰으로 접근하는 서비스"라며 "‘영광존’ 플랫폼을 선두로 각 지자체와 협업하여 전남 각 지역마다 ‘OO존’ 사업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전남존은 현재 연매출 10억을 기록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 영광 농특산물을 온라인몰 ‘영광마켓’을 통해 판매해 대형 쇼핑몰들과의 경쟁에서 지역 농산물 쇼핑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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