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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은 지난 19일 관광객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단지 조성은 가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고 낙월도만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가 합심하여 꽃잔디와 팬지 등 8000본의 꽃을 심어 섬마을 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영광군 낙월도는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기암괴석과 트레킹 길이 장관이며,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아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영원 면장은 “가고 싶은 섬, 모두에게 고향인 섬으로 만들기 위해 사계절 꽃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면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건강한 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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