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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2021년 전라남도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에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지회에서는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 수행 주제를 “행복한 차 여행”으로 정하고 영광군지회 교육사업에 참여하였던 참가자를 우선으로 10명을 모집하여 다도, 다식 체험 및 우리 옷 체험을 시행했다.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은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전남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의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영광군지회에서 수행한 “행복한 차 여행”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도를 통하여 심신을 다스리는 여유를 즐기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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