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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장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무 이동 상담실은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세무 상담을 받은 주민 L씨(이용만)는 “당초 경작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하면서 취득세 감면을 받았는데, 농가주택을 짓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 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군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찾은 한 관광객은 “다음 달에 부동산을 증여 할 예정이여서 증여세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에게 상담받고 나니 궁금증이 다 해결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찰보리 문화체험도 하고 세무 상담도 받는 일석이조 축제가 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주민 K씨(김종곤)는 “지방세가 아닌 상수도요금에 대해 문의하면서 바쁜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이용하니 아주 편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에 영광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신뢰받은 세무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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