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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츠 마케팅 신호탄 울리며 지역경제 파급효과 UP

기사입력 2021.11.19 16:50 | 조회수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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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마케팅으로 위드코로나 특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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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이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면서 위축되어있던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준성 군수가 “18일부터 열리는 전남도 학생 종합 체육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가장 많은 인원이 우리군을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침체 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뜻깊은 행사다”며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매우 염려돼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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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남도학생 종합 체육대회 육상경기(엘리트)가 개최된다. 동시에 19일부터 20일까지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 24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15개 종목선수와 임원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앞으로 영광군은 이번 전국대회 신호탄을 기반으로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를 유치예정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전국 단위스포츠 대회 19개 종목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9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시점인 만큼 활발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행사를 개최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영광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여 군민들의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 소상공인들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민들의 삶이 여유로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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