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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백수 노인대학 수료식이 지난 26일 백수 농협 2층 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2021년도 백수 노인대학 수료생은 총 86명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노래 교실, 건강체조, 치매 예방 교육 등 총 15회의 짧지만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김유병 대학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수강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광스러운 수료장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인대학에서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수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개설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작년까지 1,0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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