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모두애마을기업 선정 기념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찰보리쌀 1,200봉지 영광군에 기탁

기사입력 2021.12.09 13:56 | 조회수 360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1.영광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찰보리쌀 1,00봉지 영광군에 기탁.JPG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모두애마을기업 선정을 기념해 지난 8일 영광군에 찰보리쌀 1,200봉지를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내들영농조합은 영광지역 보리산업특구에 자리한 마을기업으로 21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고 올해 2021년 모두애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영광의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보리를 이용한 각종 보리관련식품을 개발·가공·판매하는데 앞장서 영광찰보리, 누리찰보리쌀, 영광흑보리쌀, 자수정찰보리쌀, 오색찰보리쌀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까르보나라, 짜장맛떡볶이, 치즈핫도그, 라떼파우더, 유아용과자, 유아용보리차등 웰빙식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새싹보리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동시에 웰빙보리의 효능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소비자의 수요를 먼저 파악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개발해 최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순례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마을 회원들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찰보리가 영광의 특산물로 인정받아 감사하고 회원들이 서로 믿고 노력해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보리산업특구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모두애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찰보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찰보리쌀을 기탁해 주신 김순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찰보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