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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4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올해 기획사업 지원비 55,300천원을 지원받았다.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영광군의 기업과 시설 및 단체 그리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목표 모금액보다 136% 초과 달성한 3억 7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많은 성금이 모여 영광군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루 쓰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행복한 영광군건설을 위해 한발짝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재원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등 영광군의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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