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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 지원 나서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지난달 24일,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90년 된 농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노인가구로 노후된 주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어 안전점검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지원으로 소방, 전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노후 전선 정리 및 LED 등 설치와 전기 스위치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평소 고령의 어르신이 처리하기 힘든 무거운 폐기물까지 정리하였다.
최종근 복지기동대장은 “해당 세대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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