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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위문활동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김준성 영광군수)은 설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문․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는 영광경찰서, 96연대 3대대 등 6개소를 찾아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 경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은 군민 안전이 담보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 및 경찰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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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만 읽니? 나는 영화도 본다!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은 매월 토요일 격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우수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지역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률도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시작한 《토요 영화 시네마》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4:00부터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관람 할 수 있다. 2월에는 목소리부터 둥근 얼굴까지 사랑스러운 달사람이 지구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 지구로 내려오면서 겪는 이야기의 영화 ‘달사람’과 조용한 꿀벌 왕국의 유일한 사고뭉치인 마야가 위기에 빠진 꿀벌왕국을 지키는 영화 ‘마야’를 상영할 예정이다. 송영임 관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영화를 상영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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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제6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이번 경연대회에는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22명(11개팀)이 참가했고, 영광종합병원 김형훈 응급의학과장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최초목격자의 능동적인 대처를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비롯 12명(6개팀)에게는 소방서장상이 시상되었다. 김도연 서장은 “심정지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나므로 응급상황에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의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이 증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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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 NO! 각자내기 OK!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 정재삼)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한 명절지내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출근길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절 공직자 및 민원인으로부터 부적절한 선물 주고받기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여 줄 것을 안내하였다. 영광군공무원 노조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본격 실시에 발맞춰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관사회단체장·군민·계약참가업체 등 1천여 명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주도록 홍보하였으며, 군 청사 및 종합민원실 입구에 부정청탁 거절·각자내기의 생활화 등 청탁금지법 실천방안과 전군민 동참 배너를 설치하여 청렴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공직자 등에게 과도한 선물을 주고 받는 폐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부정부패와 직결된 선물주고받기는 근절하되 이웃간·친지간 소박한 선물을 나누는 미풍양속은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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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2017년 첫 공연영광군은 2017년 첫 공연으로 오는 1월 25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문화가 있는 날」3인3색 "Jazz' n Blues"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통 재즈, 동요와 가요, 복음성가까지 다양한 편곡음악을 통해 재즈의 즐거움을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박영렬 JAZZ Quartet이 3인3색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2명의 여성보컬과 1명의 남성보컬이 각자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재즈밴드와 함께 들려줄 이번 콘서트는 가곡으로 유명한 ‘얼굴’, 강산에 ‘라구요’, 동요 ‘섬집아기’ 등이 연주된다. 또한 그루브감 넘치는 밴드의 즉흥연주는 쉬우면서도 유쾌한 음악회로 다가가 군민들의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지정 운영에 따른 음악회로서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인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도 영광예술의전당의 다양한 공연기획을 통해 군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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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농어촌 아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영광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상호 협력과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기업인 롯데제과와 힘을 합쳐, 농어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전용공간구축을 통해 아동들에게 놀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영광군은 11개 읍‧면 중 아동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 부재한 염산면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 워크샵을 통해 설계·신축하고,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제공받게 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영광군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놀 권리 증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증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으며, 염산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건물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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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드론축제 체험이번 체험은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내 꿈을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과학분야에 꿈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한 송** 학생은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론교실에 이어 드론 체험 학습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드론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여 즐거웠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아동들이 항공 과학 분야의 꿈을 키워 나가고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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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 “해피 바이러스”전파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에서는 지난 1월 19일 불갑면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위해 라면과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회원들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에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여파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AI 바이러스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생활개선회 김숙자 회장은“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했어야 했는데 부끄럽다.”라며 “앞으로 불갑면 지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발로 뛰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방마리 김미순(90세) 할머니는 “계란값도 비싼데 고맙다.”고 말하며 늙은이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자며 한동안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불갑면(면장 장천수)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러 단체와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국민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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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이기는 사랑의 기탁금지난 20일 매서운 눈바람에도 영광군 군남면 대창교회(목사 조일섭)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군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창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 등을 기탁하고 마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온바 많은 종교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남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공적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 10여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로 하였다. 한편 군남면장(면장 이현조)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남면에서도 앞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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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설 대응 제설작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내린 대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대처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3일 새벽 기상특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인력 72명과 제설차 3대, 트랙터 48대, 염화칼슘 29톤, 소금 4㎥ 등을 동원하여 관내 도로 23개 노선, 172.1㎞에 대해 사전 및 사후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새벽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에 힘썼다. 또한, 23일 7시 기준으로 군 평균 9㎝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인도, 마을 안길 등 대형장비로 제설이 어려운 곳을 군청과 읍·면 직원을 동원하여 아침 10시부터 군 전역에 걸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직원들은 눈삽 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영광은 서해안에 위치해 겨울이 되면 전남 타시군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쌓인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교통 및 보행자 소통에 불편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전 공직자에게 당부하고, 대설 및 한파로 인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종합상황실’을 가동함은 물론, 제설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한 상태이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