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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증”, “집들이용 기념품” 신청하세요.영광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프로그램 일환으로 “귀농․귀촌인증” 발급과 “이웃주민 인사용 기념품” 신청자 모집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영광군민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정착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농․귀촌인증”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농촌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신청일 기준 5년 이하 거주, 만65세이하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귀농․귀촌인증은 귀농귀촌 관련사업 및 교육신청, 농기계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웃주민 인사용 기념품”은 농촌이사 후 이웃주민께 인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념품(수건)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으로 농촌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 농어촌지역으로 가족(세대주 포함 2인이상)과 함께 이주하여, 신청일 기준 6개월 이하 거주, 만65세 이하 귀농․귀촌인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기념품 신청시 가족소개 문구를 넣어 주문 제작하므로 더욱 친근감 있고 따뜻한 이웃주민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신청은 연중가능하며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신분증(귀농․귀촌인증은 증명사진 지참)만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문의전화 350-5574)하면 된다. ※ 자세한 지원자격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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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당대 항공대학 캠퍼스 조성 등 4개사와 1,661억원 협약 체결전남도와 영광군은 21일 영광지역에 초당대학교 항공대학 캠퍼스 조성 등 투자유치 4개 기업과 총 1,661억원을 투자해 지역 주민 76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군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 ㈜다온건설 오경희 대표이사, ㈜태성엔지니어링 문정환 대표이사, ㈜빛가람IT산업 윤제호 대표이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전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 영광군의원, 영광군민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당대학교는 영광군 대마면 50만㎡의 부지에 450억원(고용 창출 163명)을 투자해 2021년까지 강의실, 관제탑, 격납고, 활주로(1.3㎞) 등의 항공교육시설을 갖춘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초당대학교는 85%대의 국내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4곳뿐인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조종 전문 인력 양성용‘콘도르비행교육원’(훈련용 항공기 11대 보유)과 항공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엔진제작사인 오스트리아 로텍스의‘엔진 트레이닝 센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용 이착륙‘활주로’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200시간 이상의 비행훈련을 이수토록 하고, 금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정원 40명 규모의 드론학과를 신설하는 등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온건설은 영광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회사다. 이번에 영광군 홍농읍 5만 8천256㎡의 부지에 1천100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말까지 객실동(200실),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 테마형 리조트를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55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 해소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엔지니어링은 군산에 본사를 둔 산업플랜트 전문설비 기업이다. 이번에 영광 대마산단 9천915㎡의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말까지 철물제작 및 금속 절단 가공 공장을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4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빛가람IT산업은 지난해 10월에 창업하고 영광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영광 대마산단 3천306㎡의 부지에 31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말까지 전기통신장비, 영상장비, CCTV, 태양광모듈 등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15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고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우리 대학은 영광에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고, 국내․외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 전남의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전남에 투자된 기업이 내실있는 결실을 맺도록 도에서도 영광군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혹시라도 불필요한 규제가 있으면 그때 그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우리 지역에 좋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하게 품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영광군은 초당대 항공대학 캠퍼스가 조성되면 매년 항공 관련 수료생 300명이상이 배출됨에 따라 명실공히 항공교육과 항공레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오늘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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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이낳기 좋은 기반으로 출산율 향상 박차영광군은 미래의 주역인 소중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2회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광군 홈페이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배너 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광에서 아이낳기 운동 전개,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설치, 아기탄생 축하카드 및 예방접종안내문 발송, 임산부와 영유아의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과 건강관리를 통한 출산 전·후 모성보호와 양육 역량 강화로 영유아 건강 성장발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이 그 동안 자녀수와 관계없이 10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를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아 15일, 둘째아 20일, 셋째 이상은 25일까지 확대 실시한다. 김준성 군수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와 청년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을 통해 영광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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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불갑면 행복한집 1호 만들기 !불갑면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체가 지난 13일 불갑면사무소에서 창립식을 갖고 첫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난 16일 본인 소유 주택이 아니어서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전임순, 응봉리)의 주택을 행복한 집 1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창립식에서 재능나눔봉사단체의 단장으로 추대된 김승기(63세 생곡리) 봉사단장은 “봉사는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자발적 참여단체인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 대표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뜻깊고 보람있는 일에 동참하시는 단원들과 함께 봉사자의 자세를 갖추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응봉리 마을 노인회장(임종석)은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기술자들이 살기 편하고 집안을 따뜻하게 수리해준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거듭 표현하면서 영광군에서 “제일 멋진 봉사단체”가 될 것 이라면서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자신의 의사로 시간과 재능, 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아무런 대가없이 참여하고자 하시는 숭고한 뜻이 잘 펼쳐지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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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조성주 주무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선출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서면 조성주 주무관(사회복지7급)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대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16년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편성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조성주 회장은 제12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집행부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호남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마쳤고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에 사회를 보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10여년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조성주 회장은 “3년 임기동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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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들과의 귀농공감 토크(talk)영광군은 지난 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귀농․귀촌인과 도시․농촌지역의 정확한 기준을 정의하고, 영광군에서 올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과 신규사업을 안내함으로서 농촌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어서 성공정착을 위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궁금했던 문제와 행정에 건의코자 했던 쓴소리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독보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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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 도모한빛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영광군에서는 올해부터 11개 읍․면 군민 모두에게 주택용 전기요금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수․홍농․법성 등 주변지역 3개 읍․면에만 주택용 전기요금이 지원되었지만 주변지역 외의 8개 읍․면 군민들도 한빛원자력발전소로 인하여 농수산물 판매 불이익, 위험시설에 대한 정신적 불안 등 각종 불편을 감수하고 있어 원전 주변지역 군민과 주변지역 외의 군민 간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그러나 영광군에서는 김준성 군수의 전격적인 결단에 따라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나머지 8개 읍․면의 주민등록을 둔 군민들에게도 주택용 전기요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될 경우 금년 상반기부터는 세대 당 매월 6,190원이 지원될 예정이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원전 수익의 공평한 수혜로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 일부 해소로 군민 생활의 안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원전지원사업, 대학생연합기숙사(재경학사관), 지역상생사업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사업을 추진중으로 앞으로도 한빛원전에 따른 수익금이 군민 전체에게 공평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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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17년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2017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군정성과와 2017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해 읍 ․ 면 현안사업 보고, 군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 6(월) 묘량면, 불갑면 ▲2. 7(화) 염산면, 백수읍 ▲ 2. 8(수) 홍농읍, 법성면 ▲2. 9(목) 군남면, 군서면 ▲2. 10(금) 대마면, 영광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군수는“주민들과 가감 없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에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행복소통 상담실 운영, 무료 법률자문 및 소송상담 서비스 제공, 맞춤형 취업지원 상담, 현장 방문 민원처리 등을 통해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도서지역인 낙월면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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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 총력영광군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월1일부터 5.15일까지 군과 각 읍·면에 봄철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1월 중 각 읍·면의 이장회의 및 각종 모임시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개별소각행위를 일체 하지 못하도록 대내적으로 홍보하고, 농사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불 지르기를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 1대를 임대하고 1월 21일부터 상시 산불감시와 산불발생시 15분내에 출동하여 진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앞으로 영광군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군과 각 읍·면에 배치하고 매년 논, 밭두렁 잡초를 태우는 과정에서 산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2월중에 집중적으로 산림 인접지 논, 밭두렁 풀베기 작업과 함께 농산쓰레기, 폐비닐 수거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물무산 등 7개소 주요산 정상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상시 모니터링 강화, 각 읍·면의 산불진화에 필요한 차량호스, 등짐펌프 등 장비 사전 점검과 보강,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경고판을 제작 설치하는 등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3년 연속『산불 발생이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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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농어촌 아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영광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상호 협력과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기업인 롯데제과와 힘을 합쳐, 농어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전용공간구축을 통해 아동들에게 놀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영광군은 11개 읍‧면 중 아동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 부재한 염산면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 워크샵을 통해 설계·신축하고,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제공받게 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영광군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놀 권리 증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증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으며, 염산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건물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