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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재경영광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조성호)는 지난달 30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고향방문 행사 참석을 위해 전라남도에 방문한 향우들의 일정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제도 홍보 등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고향사랑기금의 사용목적 및 사용처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홍보 등이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향우분들이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서 향우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금TF팀(061-350-5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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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며 횡단보도 건너지 말아요” 캠페인지난 9월28일 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형진)가 보행자안전을 위해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영광경찰서와 “스마트폰 보며 횡단보도 건너지 말아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박형진 회장은 “아이들의 등교나 하교길에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시 스마트폰사용자제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영광JC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터미널사거리,영광초등학교,중앙초등학교,터미널시장 인근에 고보라이트 및 안전시설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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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다채로운 신기술 기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취소 끝에 어렵게 개최하는 만큼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포레스텔라, 박진도, 설하윤 등 유명가수들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며 15일 토요일에는 임백천의 백뮤직 공개방송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개국 120개 e-모빌리티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직접 탑승 가능한 각종 e-모빌리티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오후 e-모빌리티 제품 등 경품추첨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글로리 메이커 페스티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e-모빌리티 퍼레이드, 로봇·드론 전시체험, e-모빌리티 제품 할인판매, 경품추첨 등 관람객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 관련 문의는 e-모빌리티 엑스포 사무국(☎ 352-2025)이나 이모빌리티산업과(☎ 350-4735~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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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첫 패밀리 아너 소사어티 탄생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 염산제일의원 김은규 원장 자녀 김나영씨가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29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 김은규 염산제일의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관내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광12호(전남13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김나영씨는 영광1호(전남6호) 김은규 염산제일의원 원장, 영광8호(전남73호) 이화영 아너의 자녀로서, 부모님의 선한 영향력을 뒤이어 오블리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이날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의 가입을 통해 영광군 관내 첫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 며, “존경하는 부모님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뜻깊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는 김나영 신규 아너 회원을 포함해 영광 12명(전라남도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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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인문학 교실”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9월 매주 금요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방과후 인문교실‘을 진행중이다.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인문소양 향상 및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둔다. 방과후 인문교실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역사, 철학 3가지 주제 안에서 인문학을 이끌어 낸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자기개발수업(주니어철인,봉사활동), 전문체험수업(ITQ자격증반), 예술체육수업(농구, 기타, 방송댄스), 교과연계수업(영어, 한국사) 등이 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10월부터 예비중학생(초6)도 모집할 계획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급식 및 귀가지원과 분기별 주중체험과 주말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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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11]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용할 날 없다!개인정보 유출/직원 46억 횡령/잘못 부과한 건보료 864억원/임직원 친인척 197명 채용 며칠 전 45억을 7차례에 걸쳐 횡령한 건강보험 공단 직원의 뉴스가 떠들썩한 지 얼마나 됐다고 국민에 잘못 부과한 건강보험료 864억 원을 자체 수입 처리한 사실이 알려져 건보공덕에 나라가 들썩인다. 28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건보공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과오납금 중 3년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돌려주지 않은 금액이 86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는데...꽁돈 864억 원이라니... 하기야 직원이 46억 횡령할때까지 여러 번의 시그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랐다는데... 864억 꿀꺽 먹어도 뭐... 지난 2000년 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건보료 과오납금 5조 3,404억 원(3406만 건)중 864억 원(124만 건)이 소멸시효가 지나 공단 수입으로 전환되었으며, 나머지 5조 2,111억원(3,230만 건)은 지급 처리되었고, 429억 원 (52만 건)은 미지급금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단다. 과오납은 지역가입자가 직장 가입자로 변경되는 등 변동이 생겼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는데도 공단이 이를 반영하지 못할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원칙상 공단은 가입자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금에 이자를 더해 되돌려줘야 하지만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과오납금을 환급받을 권리는 3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단다. 이른바 군민 세금으로 꽁돈을 얻은셈... 이를 총괄하고 감독해야 할 보건복지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5개월동안 공석이라니... 문재인 케어의 건보 보장성 강화로 인해 건보재정은 지난 2018년 이후 적자행진 중인격... 국고 지원금을 제외하면 건보 적자는 연간 9조~10조원에 이르며 국민 모두가 부담해야 하는 돈이다. 우리 군만이라도 안일하게 대처하지 않는 방안 촉구, 건강보험공단 재정과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감시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영광군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대책이 마련되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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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조합장선거 D-160 … 수성vs탈환내년 3월8일로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1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합장 선거는 9월22일 전에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들만 선거권이 부여된다. 이번 선거에선 관내 영광농협을 비롯한 백수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영광축협, 영광수협, 산림조합 등 7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러야 한다.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를 못하는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 과 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을 제외한 5개 현직 조합장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현 조합장의 재선탈환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 백수농협 조형근 조합장, 굴비골농협 김남철 조합장, 영광축협 이강운 조합장,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 등에 대의원과 이사 등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군 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수성과 탈환’ 대결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10월쯤 구체적인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서영광농협과 영광군산림조합의 경우 현 조합장이 3선으로 마감함에 따라 현역 없는 선거가 치러진다. 먼저 산림조합은 김재묵 전 산림조합 이사를 필두로 정권기 전 군의원, 심기동 전 군의원, 정용안 전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정태범 장흥군산림조합 상무 등 5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여기에 임현식 민주당 영광지역위 사무국장이 산림조합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임 국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영광농협은 3번의 이사를 지낸 박덕구 이사를 비롯해 강상호 전 이사, 21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임대섭씨 등 3명이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 자격 여부를 두고 선거인명부 작성에서 각 조합의 실질적인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선거인명부 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선거가 끝나면 조합원의 자격 여부를 놓고 법적 실랑이가 이어질 여부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투표조합원 수가 대폭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다. 위탁선거법에 따라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와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시설은 선거인이나 그 가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한편 영광군선관위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후보자 등 기부행위가 지난 21일부터 제한·금지됨에 따라 본격적인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부행위 제한이 상시 적용되는 공직선거와 달리 해당 법률에 따라 조합장 선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는 정해진 기간부터 제한받게 된다. 선관위는 중대 위탁 선거 범죄 중 '돈 선거' 척결에 단속역량을 집중하며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등 강력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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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통분권팀장 임용 결정에...강종만 군수와 ‘은면’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일반임기제 지방공무원 (행정6급) 채용시험공고를 내고 8월 8일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최종합격자인 (소통1)씨의 임용은 늦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추가적으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정식 임용이 늦어진다며 보도 자제를 촉구했지만 최종합격자(소통1) 공고 후 최종합격자가 본인의 SNS에서 발언한 전직 군수에 대한 경솔한 언행과 품행 등을 두고 일각에서는 군민 분열을 조장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한 총무과에서는 임용자격이 검증의 절차나 내용은 뚜렷하게 공시하지 않아 논란은 더욱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은밀한 면담을 한 강군수와 (소통1)을 두고 은밀한 만남이 이루어 진 것에 대해 강종만 군수가 임용을 하면 최종 합격자 (소통1)씨가 자진사퇴하여 모양새 있는 그림을 맞춘 것은 아니냐는 설이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6급 행정공무원은 업무적 위치상 주로 소속 조직의 지역적 위치와 특성에 따른 이유에서 선발하게 되며 보통 중앙 행정부처보다 지방직 공무원에서의 6급 공무원 인력이 필요한 경우로 6급 공무원은 행정직군의 지방행정주사, 운수주사, 세무주사 등으로 지방 실무의 핵심 인력들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 계급 승진으로 되는 분들이 많지만 진급으로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경력직 채용 또한 아주 소수로만 채용하고 있으니 이번 소통분권팀장 임용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급 행정직 평균임금은 호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민선 7기의 소통분권실장의 실수령액은 450만원 정도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9급 공무원 A씨는 “하루 매일 거의 8~12시간 정도 주 5일을 꼬빡 공부해서 1년 넘게 공부해 겨우 시험에 합격해도 9급인데, 이번 소통 분권 팀장 임용에 A씨가 임용된다면 6급을 바로 가는 것이니 앞으로 남은 공직 생활이 너무 허무할 것 같다”라며 사회 초년생의 헛헛한 심정을 토로했다. 논란의 소통팅장 임용 대기자 신분인(소통1)과 강종만 군수의 만남은 시기적으로 부적절 했다는 여론과 함께 강 군수의 최종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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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정비 인상 … 어떡하지?영광군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놓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의회 의정비가 전국 특·광역시 중 높은 편에 속하고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만큼 이러한 여건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대놓고 요구는 못하는 눈치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도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의정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지방의원의 월급격인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영광군은 김선영 영광읍 이장단장을 위원단장으로 선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의정비 결정 현황’을 보면 영광군의 연간의정비는 타 전라남도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며 의정비가 4년만에 한 번씩 결정되는 만큼 의정비 인상에 군민들의 관심이 주목된다는 여론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경제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정비를 올릴 경우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의정비와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 구체적으로 논의한 내용은 없으며,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하며 타 지역 의회의 추이를 살펴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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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8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우수 시·군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 우량 한우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종합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도내 농장별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암소 개량 성과 측정 및 우량 한우 보급 확대로 한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전라남도 및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전남 22개 시·군은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5개 부문에 총 81두의 한우를 출품하여 으뜸 한우로 선정되기 위한 경합을 펼쳤다. 영광군은 한 농가의 출품축이 번식1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종합 시·군 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서는 지난달 24일,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실시된 고급육 심사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졌다. 영광군 장정희 농가 출품축이 도체중 567kg 및 경락가격 3,118만 원을 기록하여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영광군 축산의 위세를 드높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취임 이후 한우 농가 정책교육 및 가축시장 방문 등 한우 농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