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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군수 오는 14일 유럽으로 출국김준성군수가 국외 신재생 에너지 기업 및 전기차 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위해 오는 14일 독일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독일 방문 목적은 국외 신재생에너지 기업 및 전기차 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에너지 및 상용차 박람회를 참관하여 국외 선진 산업을 벤치 마킹 하기 위해서다. 영광군의회에서도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과 하기억 원전특위위원장이 동행 하며 이번 방문단에 10여명으로 구성된다. 김준성 군수 일행은 3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 후 마드리드 상용차 전시회 참관 후 3월 17일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마트 농수산물 면담을 진행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하루 더 머문 일행은 이모빌리티연구센터 시험장 설계 기관인 이디아다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 하고 3월 19일 독일의 베를린과 드레스텐을 방문해 각각 베를린 마더센터(인구일자리창출관련), 드레스덴 VSB홀딩(풍력,태양 광발전소 개발 및 유지보수 기업)업무협약을 맺고 3월 21일 후줌이라는 도시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관 한다. 입국은 3월 22일로 총 일정은 7박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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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 레이스! 28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6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며 이번 기호는 추첨으로 결정 되었다. 후보자들은 오는 28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3월 1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당초 일부 후보자들이 출마 포기를 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언급 되었던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후보등록을 하며 산림조합, 영광축협은 4명의 후보자가 차기 조합장을 노리고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예정이며 영광농협과 굴비골 농협, 백수 농협도 3 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영광군 수협과 서영광농협은 2명의 후보자가 50%의 확률을 놓고 접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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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닥터 영광읍 김성철씨_우리동네N띵동~~"누구세요?" "네. 안녕하세요 고객님. 정수기 점검온 코웨이 코닥김 성철 입니다." "남자에요?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여자코디로 바꿔달 라할테니 그냥 가세요" ㆍㆍㆍㆍ 2002년 31살의 나이에 당뇨 라는 진단을 받을때, 동업으로 하던 사업장 마져 문제가 생겨 빚까지 떠 안았다. 몸이 너무 안좋아져 2003 년 고향으로 내려왔고 빚독 촉에 시달리던 나는 파산 신청을 하기위해 광주법원을 찾았다. 그 곳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중 옆에 있는 신문을 보게 되었고 구인 광고란에 코웨이 코닥 모집 광고를 봤고 순간 내 자신에게 질문을 했다. '넌 니 인생에 최선을 다해 살았니? ' '넌 이 빚을 갚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니?' 스스로에게 하는 나의 질문에 그 곳에 앉아있는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난그 신문지를 들고 나와 신문에 실린 번호로 전화를 걸고그 길로 일을 해보겠노라 사무실을 찾아갔다. 그렇게 시작된 코웨이 점검인 코닥인생 15 년. 처음엔 남자라는 이유로 문전박대도 당하구 점검내내 긴장하며 나를 노려보는 분도 계셨다. 점검물품이 담긴 가방을 대여섯개씩 메고 고객집을 찾아가다 보면 지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 창피한 마음이 들때도 많았다. 남자가 오죽 할일이 없으면 이런걸 하냐고 내성적인 내게 별 생각없이 하는 고객님 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꽂힐때도 많았다. 첨엔 모든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지병으로 어머님이 돌아가 시고 아버지와 둘이 남게 되었고 아버지마져 병을 앓게 되시면서 난 나와의 싸움에서 더더욱 이겨야 하는 이유 만이 남았다. 그렇게 하루 하루 열심히 달리다보니 고객님들 집에 전구도 갈아주고 혼자사시는 어르신들 집에는 식사도 챙겨드리면서 점차 남자인 나를 더 반기는 분들이 생겼다. 하루는 연락이 전혀 안되는 고객님이 계셔 점검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어 고객님 집에 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려봤다. 자정이 넘어서야 돌아오신 고객님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새벽 1시에 점검을 하고 고객님의 안부도 확인하고 돌아왔다. 그리고그 다음 날 정말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졌다. 모 회사라며 1시까지 방문을 요청해 주셨고 영문도 모른채 약속장소로 찾았더니 어제 자정 넘어 방문했던 집이 이 회사의 간부님 댁이 었던것. 나의 마음에 고맙다며 고객님의 남편분께 얘기를 했고 한 회사의 고위급이 었던 남편분이 나를 회사로 불러 회사 곳곳에 비대와 정수기를 주문 해주셨다. 그렇게 연이 되어 정말 많은 소개로 연결되어 편찮으신 아버지 병원비 걱정을 덜수 있었고 나의 빚도 다 갚을수 있었다. 그렇게 나의 일에 마음을 다했더니 내게 너무도 과분한 행운이 따라오더라. 나도 때론 나쁜 사람이었을 것이고 철없이 다닐적도 많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 기도 했을것이다. 그런 내게 이 직장은 나에게 성실을 가르쳐 주었고 믿음을 심어 주었고 사람을 얻게 해주었다. 지금은 그 누가 나에게 남자가 이 일 하는거 안 창피 하냐 물으면 난 너무 행복 하다 말한다. 나는 코웨이 코닥 김성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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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한성식당"한번 갔다면 두 번 가는집 한성식당은 아직 옛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식사시간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니 예약해야 한다 점심시간 한 40 분전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백반의 가격은 8000원 백합죽은 12000원 백합죽이 유명하지만 들어가 앉아 상에 내어 놓은 상 한가득 채워 진 밑반찬들을 보면 입이 절로 쩌억 벌어진다. 사장님이 반찬을 쟁반에 쌓아서 가지고 오신다 내려 놓은 반찬 가지 수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다 쟁반 한번 으로 부족해서 두 번 오신다. 반찬 또한 모두 다 맛있다 하나 하나 맛을 보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다. 가격에 비해 나오는 음식들은 사장님의 푸짐한 시골정 가득한 향이 느껴진다. 특별한 건 여기는 직접 삶은 족발이 나온다 기가 막히다 향도 좋고 처음 접시에 담긴 족발은 조금 차가워보 였다. 자세히 보니 윤기가 좔좔 흐른다 족발을 좋아하니 손으로 냉큼 집었다. 그런데 방금 삶다 건진 족발처럼 따뜻했다 너무 쫄깃 쫄깃하고 맛있었다. 족발집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맛이었다 머리고기도 나온다 이 또한 맛있었다.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여긴 족발과 머리고기를 리필도 해준다(대.다.나.다). 한 가지 한 가지 반찬들은 하루하루 바뀌겠지만 그날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가득했다. 모두 적고 싶지만 사진이 보여 준다 20가지이상의 반찬 들이 가득하다. 백반에는 이날 북엇국이 나왔다 사장님은 손이 참 크신가보다 안에 든 건더기는 정말 많았다 전날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 깊고 시원한 맛에 마치 해장하는 기분이 었다. 죽이 나왔지만 반찬을 하나하나 먹다 식어버린 죽을 사장님은 다시 따뜻하게 끓여주셨다. 백합죽 또한 백합이 가득 들어있다 정말 가득 들어있다 정말 정말 가득 들어있다. 사장님께서 반찬은 남겨도 좋으니 죽은 꼭 다 먹고 가라고 정말 좋은거니까!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고 가라고 하셨다 난 쉽게 접하지 못한 음식이라 왠지 꺼려했지만 먹어보니 알았다 사장님 말씀이 맞다 몸보신이 되는듯 했다 너무 깊고 진한 맛에 닭죽 같은 느낌이랄까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잘 먹을 만 한 음식이다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 백합양이나 야채 어울림, 쌀 퍼짐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먹다보니 한 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근데 남은 반찬들이 너무 아쉬웠다 혹시 해서 사장님께 반찬이 너무 아깝다 하니 사장님이 흔쾌히 봉지를 주셨다 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젓갈류랑 남은 족발을 몇 개 싸왔다 12000원에 제대로 몸보신 하고 나온 기분 이었다 사장님의 정과 맛있는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나온 것같다 처음 갔지만 이 주변을 지난다면 꼭 또 다시 들를 식당이다 나오는 찬이며 백합죽은 정말 맛있다. 단, 예약은 필수다. 무조건 가라 두 번가라. 난 또 갈거다. 전화번호: 061-352-6253 주소: 영광군 천마길12 영업시간: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 첫째,셋째 월요일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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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목이 뭐래요??? 굴비상인들의 한숨해가 바뀌었지만 경기 전선에 드리운 먹구름이 걷히지 않으면서 굴비상가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도 나날이 위축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더욱이 향후 경기나 생활 형편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수 시장에 굴비 판매 여건 또한 악화 될 게 불 보듯 뻔한 만큼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경기 활성화 방안 및 소비심리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수협 원재료 경매가가 떨어지지 않아 가격대비 굴비가 작다는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점진적으로 굴비 소비를 등돌린 것으로 보인다. 울며 겨자 먹기로 소비자가 원하는 중국산 부세 작업량을 늘리는 업체도 급증하는 추세이며, 그 결과 판매량 대비 굴비보다 부세가 더 잘팔리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실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판매 해야 하며, 수요가 많으니 공급량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어느덧 부세제품이 굴비상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매김한 것이다. 또한, 굴비상인들이 겪는 불황의 원인을 모두 원자재 인상과 인권비 상승 탓으로 돌리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대료 상승과 상인들의 이탈, 상권 침체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상인들은 장사가 안되는 것도 문제지만, 오르 기만 할 뿐 내릴 줄 모르는 상가 임대료 또한 문제라고 토로한다. 지난해 청탁금지법 개정 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기존 5만 원)까지 확대되면서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거란 예측과는 달리 굴비시장 상인들은 설 대목을 앞두고 하나같이 경기가 어렵 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위기에 봉착한 경 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단계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도 경기 여건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업구조가 열악한 경제에 부는 한파는 더욱 거세질 것이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에 따른 굴비 마케팅 과 이미지 개선을 다시 그리고 세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예전 국가 브랜드 대상의 명예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굴비 상인들의 웃음 소리와 테이프 감는 소리를 하루 빨리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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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나의 모든 것 백수읍 위대영씨대파가 줄지어져 있는 백수 읍의 넓은 들판 사이에 새하얀 비닐하우스 몇 동이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농부의 부지런함이 느껴진다. 이 비닐하우스는 아직 소년의 모습이 남아 있는 위대영 (26)씨의 일터이자 보금 자리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 보았기에 대를 이어 내가 농사를 지을 거라고 생각 조차 못했다고 한다. 보통의 농촌 아이들이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은 딱 그정도 였기에 당연히 도시에서의 멋진 삶을 꿈꾸었고 진로도 IT분 야로 잡고 준비 중 이었다. 그의 설명을 통해 젊은 농부가 된 사연을 들어 보았다. 대학 진학을 앞둔 어느날, 그의 아버지는 한농대에 관한 자료를 건네주셨다고 한다. 이런곳이 있으니 한번 읽어나 보라고 슬쩍 건네시는 아버지의 뜻을 조금은 알 기에 구석에 던져놨다 며칠뒤 읽어보았다. 그 자료를 읽는 순간이 내인생의 갈림 길에서 내가 길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었던것 같다. 한번 읽어만 본 다는 것이 어느새 나는 한농대 학생이 되어 있었고 그 곳에서 마주하는 농업의 현실과 미래는 내기억과 생각과 미래를 통채로 바꾸기에 매력이넘쳤다. 교수님들에게 듣는 이론적 교육과 친구들의 경험담으로 전해 듣는 실무교육은 나를 더 단단하게 농업인으로 바꾸어놨다. 각 분야에서 이미 부모님의 경험을 눈으로 보고자란 친구들이라 우리 부모 세대의 경험에 우리들의 미래적 가치를 더 하니 농어업인으로 우리가 해 나갈 일이 무궁무진 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졸업을 했지만 지금도 정기 적으로 모임을 통해 각분야의 농어업일들을 서로 공유 하고 의견을 보탠다. 난 장어를 키운다. 너무 예민한 어류다 보니 잠깐의 무관심에도 치명적이다. 늘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학교를 다니며 실습을 나갔을 때 공들인 장어들이 잠깐의 실수로 물위에 둥둥 떠있는 걸 보고 며칠 동안 마음 아팠던 기억이 있다. 이 일을 내가 감당 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내 인생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던 시간 들이었다. 새벽마다 양식장으로 나가 물을 체크하고 먹이를 준다. 행여라도 물 환경이 조금이 라도 변하면 민감한 장어는 금세 나쁜 결과를 보여준다. 단하루도 빠트려선 안되는 일과이다. 부모님께 배운 이 양식장에 시스템을 더하기위해 난 계속해서 공부를 한다.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배우고 고치고 나의 부모님이 그러하셨듯 나도 정성을 쏟는다. 이제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은 하나뿐이다. 나의 롤 모델인 아버지가 한평생을 가족을 위해 열심히 걸어오셨기에 이젠 그 의 길앞에 걸림돌을 치우고 닦아 아들옆 에서 흐뭇하고 편안하게 함께 걸어가시는게 하는거 그마음으로 걸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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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TV, 동행 제1화 ‘강필구 의원’편어바웃영광의 새로운 기획물 '동행'이 공개 된다. 박상민 피디와 김종훈 기자가 함께 인물의 동행 취채와 하루의 일과를 볼 수 있는 다큐 형식으로 제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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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남도땅"맛 ★★★ 전통우리차는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사장님이 직접 발효해서 항아리에 7~8년정도 숙성 시킨것을 판매하므로 설탕을 넣지 않는다. 필자가 주문한 유자차는 향이 깊고 신맛보다 달콤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 남도땅에서 직접 굽는 치즈케익은 6~7시간에 걸려 매일 만든다. 케익은 8시~9시 사이에 모든 케익들이 판매 된다. 설탕,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저칼로리 필라델피아치즈만을 100% 사용하여 오븐에 구워만든다. 필자가 맛 본더치치즈케익은 케익 바닥에 으깨어진 견과류가 있어 식감과 치즈의 짙은 맛을 오로지 느낄수 있다.생딸기치즈케익은 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딸기를 사용하므로 딸기 색깔이 살구빛이 돈다. 촉촉하고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딸기의 깊은 맛도 느낄수 있다. 또 카스테라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도자기 고구마치즈케익은 하루에 한,두 개정도만 만들어 놓기 때문에 맛보고 싶다면 미리 연락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성 ★★★ 영광읍 영광군청 옆에 위치했으며 입구는 다른 건물과 함께 있어 눈에 띄지는 않지만 1996년도에 오픈하여 23년째 운영한 곳이기 때문에 다수의 단골 고객분들이 있다. 주차는 가게 앞 골목길 빈 공간에 주차 하면 되고,영광에 많은 카페가 있으나 분위기 있고 편안한 느낌의 카페를 찾는다면 남도땅을 강력히 추천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카페 안까지 걸어가는 길은 좁은 돌담길과 겨울임에도 푸른나무들이 있는 작은 정원으로 되어 있어 힐링하기 적합한 카페이다. 내부도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전통의 느낌을 살려주며 피아노가 배치되어 있는 공간은 단체석으로도 이용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비스 ★★★ 남도땅에서 8년동안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미소 띈 얼굴로 직접 만든 케익과 카페에 대해 조근조근 이해되게끔 잘 설명해준다. 작지만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옷이 전시된 작은 갤러리도 있고 곳곳에 옛스런 소품 들이 놓여있어 인테리어 하나 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전화번호 061-351-3267 주소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2길43 휴무 연중무휴 (쉬는날은 미리 공지함) 영업시간 11: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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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배달 중 집배원 사망, 크리스마스 앞두고 안타까움 더해크리스마스 하루를 앞둔 오늘 오전 우편물을 배송중이던 집배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 했다. 우편물을 배송 하던 집배원 A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길가의 전봇대와 충돌해 사망 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경 발생 했다. 사고현장으로 119와 경찰이 출동 후 영광 종합병원으로 이송 했지만 끝내 운명을 달리 하고 말았다. 대마우체국 소속이던 A씨의 장례식장은 영광종합병원 장례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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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행시 주의하세요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 등산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도 많은 위험을 지니고 있다. 그중, 폭설, 바람, 혹한 등은 겨울 등산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겨울 등산시 주의해야 할 점이다. 눈사태는 대개 25~55도 경사에서 발생한다. 그중 30~45도의 경사가 가장 위험하다. 55도 이상의 급사면인 경우는 눈이 쌓이지 않으므로 오히려 눈사태 안전지역인 것이다. 한편 내린지 오래되어 굳은 눈은 경사에 관계없이 대개 안전한 눈이다. 눈사태는 신설이 내리는 도중이나 눈이 멈춘 다음 하루 사이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많은양의 신설이 내린 후 하루 이틀 동안은 산행을 중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겨울산행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눈이 쌓여 있으면 산행시간이 평소보다 두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빨리 떠나 빨리 돌아온다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떨어지므로 오후 4시 이전에 하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한다. 또한 산행중 이상기후가 예상되면 지체없이 하산해야 한다. 기온은 100미터 올라갈수록 0.6도씩 떨어지며 초속 1미터 바람이 불때마다 1.6도씩 낮아진다. 방풍 처리가 된 보온 재킷과 눈길에 대비 아이젠을 꼭 챙겨야한다. 또한 여벌의 보온성이 좋은 모자, 양말 등을 준비해야 한다. 산에서 조난을 당했을 경우에는 구조요청을 한 후 그 자리에서 불을 피우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주변의 지형지물을 보며 산길의 발자국을 따라 왔던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산행중 젖은옷은 즉시 갈아입어야 한다. 젖은옷을 입고 있을때는 20배나 빠르게 몸의 열을 빼앗아가며, 저체온증상과 함께 허탈상태에 이르기 때문이다.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며 저체온증상의 환자는 침낭등을 이용해 최대한 체온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위와 같은 요령을 숙지해 아름다운 겨울산행 중 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과 소방장 박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