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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영광군은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실, 각 읍·면사무소나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11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 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12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ㆍ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부동산팀(☎350~5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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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소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10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의원으로 당선되어 13년 6개월여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대표발의 38건, 군정질문 100건, 5분자유발언 6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난 10월 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상에 이어 위클리피플 신지식인으로 실리는 등 탁월한 능력은 인정받아 조례 제•개정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안」과 「영광군 청년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그 결과 2017년에 5년간(2018~2022)4개분야에 5,000억원을 투자하는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100억 규모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인구절벽시대를 예측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인구정책을 펼치다 영광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9년도에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해 2019년(2.54명)과 2020년(2.64명) 기준 합계 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장 의원은 “고향을 지키는 청년들에게 진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신을 갖고 이를 영광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으로 지방자치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 270명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210명이 탈락하고 60명을 2차 대면심사로 최종 36명(광역 18명, 기초 18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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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장 점검김준성 군수는 지난 28일,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경관정비사업은 영광읍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한옥형 누각을 설치해 북문재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영광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 및 인근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현재 하부 성벽구조물을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한옥형 솟을삼문, 팔작지붕 형식의 누각구조물을 건축하고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북문재 현판 문안은 주민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11월 중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북문재 경관정비사업 추진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음에도 차량통제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업 기간 내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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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대비 음식점 등 합동 방역점검 실시영광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군·경찰 합동 방역점검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및 젊은 층이 다수 밀집하는 관내 주점·유흥시설이며,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발열 체크 실시 ▲소독·환기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므로 운영자 및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이 쉬운 겨울철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추가 확산 위험이 있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로 인한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핼러윈데이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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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09차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이하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장오 부군수의 주재로 고창·영광군의회,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기요금보조사업, 2022년도 고창군·영광군 기본지원사업 계획(안) 3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2년도 영광군 기본지원사업은 42억 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육영사업 4건(6억 7천만 원), 주민소득증대사업 3건(15억 1천6백만 원), 주민복지사업 1건(6억 6천만 원), 공공시설·사회복지사업 38건(13억 6천8백만 원)으로 계획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한빛본부가 운영하는 2022년도 전기요금 보조사업 계획 안건과 2022년도 고창군 기본지원사업 계획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심의지역위원회 김장오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원전의 장기정지로 정상년도에 비해 부족한 지원금이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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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기계수확(콤바인) 실증시험 추진영광군은 영광모싯잎송편 소로 들어가는 동부의 기계 수확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는 영광군 지리적표시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필수재료로 씹는 맛이 고소하여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동부는 계속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 때문에 일시 수확이 어렵고, 일일이 꼬투리를 손으로 따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부 재배단지에 생리 활성 조절제를 처리하여 동부 기계화 수확 실증시험을 추진했고, 시험결과 수확량이 80kg/10a 이상으로 손 수확 방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계수확에 따른 인건비 등 손 수확 대비 경영비 30~40% 절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부를 콤바인으로 100% 기계수확하면 대면적으로 재배가 가능하고 저비용으로 저가의 수입산과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 노지재배 형태는 재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재배방법을 연구하고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해에 강한 다수확 품종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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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콩자동화선별장’ 운영영광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2개월간 농업인 노동력 절감 및 콩 품질 향상을 위해 콩자동화선별장을 운영한다. 콩자동화선별장은 대부분의 영세농들이 콩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별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노동력 절감 등 선별작업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서 운영한다. 또한, 콩선별을 통해 농협 수매 및 소포장 판매에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소비자와 직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콩자동화선별장은 서리태, 메주콩(백태), 나물콩, 팥, 녹두 등을 선별하는 선별기를 총 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40kg 1포당 1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자동화선별장을 이용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콩을 잘 말려 주고 가지 및 콩깍지를 제거해야 고장 없이 콩선별 작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많은 농업인이 콩자동화선별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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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비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영광군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5회(16시간)에 걸쳐 ‘2021년 예비 마을공동체 학교’를 운영했다. 예비 학교는 마을공동체 리더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신청 예정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에 필요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활동 계획 수립, ▲농촌마을공동체 사례공유,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활동방향 설정, ▲마을별 현안과 활동욕구 찾기, ▲마을공동체 활동계획서 작성 방법, ▲현장탐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예비 학교를 수료한 마을리더와 주민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가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체계적인 지원과 중간 조직 역할을 하고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1개의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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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육상선수단, 영광 육상팀에 재능기부 및 훈련용품 후원영광군은 한전 육상선수단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광스포티움을 방문해 관내 초·중·고교 육상부 학생 55명 및 감독, 코치를 대상으로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지도자 교육, 지구력 및 페이스조절, 스킬전수, 합동 훈련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중·고교 육상대회를 앞두고 전남육상연맹 소속인 한국전력 육상단이 전남 지역 유소년 육상부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한국전력 육상단 소속 마라톤 국가대표 심종섭 선수가 이번 훈련에 참여해 육상 스킬 등을 직접 전수하는 등 관내 육상 꿈나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육상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육상팀에서는 매년 전국 중·고교 육상부를 대상으로 중·장거리 육상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우수선수에게 훈련용품을 후원하는 등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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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참여위원회,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 움직임영광교육참여위원회가 2019년 첫 출범함에 이어 올해 2기를 구성함에 따라 영광읍 내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을 위한 협의체인 소통분과위원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영광교육지원청 소속 ‘영광교육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내의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달라는 관내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영광교육참여위원회는 전남교육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학생과 주민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출범된 제도로써 참여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영광교육의 정책수립 방향과 군민의 영광교육 참여방안을 제시하고,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과 영광군의 교육경비 사업 및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학생대표, 학부모 및 학부모 단체, 교직원 단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학계·교육계, 교육 관련 시민단체, 지역인사로 구성되어 3개의 분과로 나뉜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019년 남녀공학 개편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한 여론조사와 2021년 4월 1일자 한국교육 개발원 교육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남녀공학 현황을 파악했다. 영광교육 지원청은 현황 파악을 토대로 남녀공학 전환과 관련, 올해부터 해당 학교와 학생, 학부모, 동문 커뮤니티, 지역주민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광교육참여위원회는 “영광지역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선결 과제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연구용역 등을 통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며, 관내 예비중학생(초3~6)과 학부모,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설문조사와 온라인 여론조사, 학교설명회를 거쳐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남녀공학 전환 추진은 단성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남녀공학 고교로 진학할 경우 이성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한 몫을 했다. 반면 일부 남학생 학부모들은 남녀공학 전환 시 내신 경쟁력 하락 등을 우려하고 있어 지역 교육구성원들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남녀공학 전환이 교육 이슈로 떠오르며 최근 일각에서는 향후 영광 내 학교 존립 및 남녀공학의 필요성을 뒷받침한 연구용역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높다. 학부모 김 모씨(37)는 “지역 전체를 이해시킬 객관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며, 남녀 학생 모두에게 남녀 혼합 교육은 더 넓은 남녀 공동체에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도록 훈련 시키는 것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며 “우리의 경험에서 볼 때, 남녀공학 학교에서 우정이 매우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즐겁고, 잘 관리되는 환경 속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함께하는 활동, 연합이나 클럽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우정이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재추진에 앞서 지역 여론을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해 충분히 소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