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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우수 영화 상영, 연체자 구제, 빛 그림 그림책 상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우수 영화 상영》은 장애인센터, 양로원, 다문화기관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이나 기타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신청만 하면 도서관 시청각실을 무료로 대관하여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ke702@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연체자구제》는 대출정지 이용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직접 도서관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만 하면, 연체 해제를 해 주는 것이다. 자료를 늦게 반납하여, 대출 제한이 걸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단 미반납 자료가 없을 때만 가능하다. 《빛 그림 구연동화 상연》은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미있는 전래 구연동화를 큰 스크린과 독서회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송영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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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 "적신호"계속된 가뭄으로 영광군 수돗물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3년 이상 집중호우가 없는 마른 장마가 계속되어 상수원 저수율이 낮아져 봄철 가뭄이 계속될 경우 식수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군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장성 평림댐 저수율이 40% 수준에 그쳐 비가 내리지 않으면, 6월 말부터는 댐 수위가 낮아져 물 부족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자, 한국수자원공사(평림정수장)는 영광군에 하루 평균 6,800톤가량 공급하던 광역수돗물을 2월부터는 하루 1,300톤 감량된 5,500톤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지역 자체 상수원 역시 저수율이 낮아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많을 전망이며, 저수위에 따른 상수원 수질 저하로 정수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최근 가뭄으로 인하여 수위가 낮아져 수질이 양호한 상층수 취수가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영광읍 지역에서 제기된 수돗물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가뭄이 계속될 경우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므로,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는 옥내누수를 점검하고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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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생활개선회대마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떡쌀(15kg)과 계란1판, 김1톳을 관내경로당 21개소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었으며, 정유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대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혹시나 소외 받을 수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오세윤 대마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마면 생활개선회가 이번에도 이웃 어르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마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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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이웃돕기 성금 모금 미담사례영광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나종순씨는 12월 22일 하루 동안 택시를 운전하며 얻은 수익금 전액 11만 9천원을 지난 23일 영광읍사무소(읍장 이현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나종순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창당한약방을 운영하는 채동명씨는 지난 19일 한약방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은 성금을 기탁하였다. 채동명씨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태창당한약방을 사랑해준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영광읍 성산 여자 경로당(회장 김연순) 회원들은 본인들의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연순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기쁨이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성산 여자 경로당에서는 해년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12월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라며 쌀20㎏ 30개를 무기명으로 기탁해왔다. 기탁단체는 “경기가 어려운데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춘 영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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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18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동안 학생들의 사회 경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 1. 9.부터 2. 17.까지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영광군에 되어 있고,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제외대상 : 대학 입학예정자,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교 등의 대학생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첫날 근무조건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5일간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하게 되며, 1일 39천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12. 19.부터 12. 23.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생,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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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광화문 촛불집회 답사기<br>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원제5차 광화문 촛불제 기념사진.(왼쪽부터 장세일 영광군의원, 윤점희 여성국장, 이개호 의원, 손옥희 영광군의원, 필자,심기동 군의회부의장) 국격이 무너져도 이렇게 처참히 무너질 수 있는가. 민의를 받드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심한 자괴감에 시달렸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보면서 한숨과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토요일마다 계속되는 촛불 집회를 보면 기분이 좋아졌다. 아니, 희망을 보았다. ‘이게 나라냐’는 생각은 점차 ‘이게 대한민국이다’는 자랑스러운 생각으로 바뀌었다. 무능하고 타락한 대통령과 간신들의 분탕질로 나라가 혼돈에 빠졌어도 조국 대한민국은 결코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제 5차 촛불제가 열리는 26일 담양·장성·영광·함평 지역위원회 당직자들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키로 했다. 100만 명이 넘는 군중 속에 몇 십 명 더하는 것이지만 큰 의미가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역사의 현장’에 우리가, 내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얼마나 후세에게 떳떳한 일인가! 26일 아침. 날씨가 궂다. 광화문에 많이 모이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앞선다. 7시 40분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했다. 장세일·심기동·손옥희 의원, 정홍철·하기억·정혜숙·김진하 씨 등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함평에서 박래옥 수석부위원장, 정정이·임용수 도의원과 박종범 전 연락소장, 세분의 고문님들께서 영광으로 오셨다. 장성에서 김재완 군의회의장 윤시석 도의원, 김상복 연락소장, 김미순 여성협의회장 등 9명이 동행했다. 담양의 이정옥 군의회 부의장, 김연오·하석봉·박은석씨 등 10명도 장성에서 합류했다. 추운 날 일찍부터 서둘러서인지 많은 분들이 짬에 떨어졌다. 11시 30분 죽전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12시 30분 서울로 향했다. 서울이 가까워지자 긴장도 되고 흥분도 된다. 2시 30분 서울 시청 부근 에 도착했다. 도보로 청계광장을 향했다. 3시쯤 도착한 청계광장에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 당의 전국 주요 당직자 수천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스피커의 방향이 서로 달라 방해는 되지 않았다.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 하야를 요구하는 깃발과 피켓 등이 사람 수 만큼이나 많다. 그 열기는 눈발 날리는 추운 날씨를 무색케 했다. 이 나라가 이대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서로에게 믿음을 주었다. 위안을 주고받았다. 이개호 의원이 4시 30분 쯤 도착했다. 늦었다고, 미안하고 허리를 굽신거리며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나눴다.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어댔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거기에 자기가, 동지가 있었다는 자랑스런(?) 증거 증거품 성격이 강한 기념사진이다. 우리는 과거와 같은 ‘시위’를 하지 않았다. 이날 광화문을 다녀간 인파는 무려 150만 명이라고 한다. 150만 명은 시위를 문화 행사로 승화 시켰다. ‘업그레이드’된 대한민국을 보았다. 온 길을 되돌아가는 버스는 5시에 출발 했다. 9시 30분경 장성에서 담양·장성 동지들이 내렸다. 헤어지며 맞잡은 손에는 저마다 힘이 들어 있었다. “오늘을 잊지 말자.” “대한민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무언의 대화가 오갔다. 10시 영광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온 국민이 한 목소리로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다. 오늘 하루 몇 번이나 울컥댄 “대한민국 만세!”를 집 앞에서 조용히 외쳤다. 최은영(영광군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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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도 켜진 촛불…19일 전국 60여 곳 “박근혜 하야!”영광읍 터미널 인근 전매서 4거리에서 박근혜퇴진 영광본부 주관으로 19일 열린 촛불제. 참가자들의 절실한 표정이 시국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간신의 말은 틀렸다. 광화문의 촛불은 국내 소도시·로 해외로 번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근혜가 청와대에 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요원의 들불처럼 번질 기세다.토요일인 19일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60여개 중소도시에서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동시다발 촛불집회가 열렸다.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앞 광장에는 10만 개의 촛불과 함께 횃불이 등장했다. 80년 5월 이후 36년만이다.영광에서도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박근혜 퇴진영광본부가 주관으로 영광읍 전매서 사거리에서 촛불이 올랐다. 할머니·할아버지·농민·상인·직장인·학생·어린이까지 함께 모여 촛불을 밝혔다. 대한민국에 짙게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하야를 촉구하는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성난 민심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환수하러 나선 군민들은 하루빨리 하야해줄 것을 요구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참여 단체별 하야 촉구 성명에 이어 시가 행진을 끝으로 오후 10시경 평화적으로 마무리 됐다. 성숙한 민주 의식이 돋보인 문화제였다. 이것은 혁명이다. 피의자 된 박근혜…눈·귀 막고 버티기야당은 탄핵 절차 돌입…‘비박’ 동조새누리 균열 조짐…남경필·김용태 탈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야기된 국정 중단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대통령으로서의 권한 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인사권이나 외교권 행사는 물론 정부부처에 업무 지시까지 하면서 국회에 제안했던 책임총리 마저 ‘없던일’로 되돌렸다.검찰에 의해 ‘피의자’ 신분이 된 대통령은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눈 가리고 귀 막은 체 행사하는 통치권이 제대로 먹힐 리가 없다. 김기춘을 비롯한 간신들의 ‘꼼수’에 놀아나는 대통령의 버티기일 뿐이다. 검찰에 의해 ‘피의자’ 신분이 된 대통령의 지시는 국정 혼란만 야기할 것이 뻔하다. 물론 외교적 효과도 기대할 것이 없다.검찰은 대통령이 모든 사건의 ‘공동정범’이라고 밝혔다. ‘게이트’의 ‘몸통’이며 주범이라는 결론이다. 대통령의 지시를 따를 멍청한 공직자는 없다.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죄인의 신분으로 법정에 설 대통령과 국가간 업무를 협의하고 약속할 나라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야당은 탄핵절차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총리부터 바꾸고 탄핵 절차에 들어가자는 국민의 당 제안에 민주당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도 눈앞에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의식한 것으로 비쳐지기 십상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야당의 모습이 대통령의 ‘버티기’ 결심을 부른 것이란 시각도 만만치 않다.‘친박’과 ‘반박’으로 갈라진 새누리당은 드디어 물리적으로 쪼개지기 시작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탈당했다. 분당 신호탄이다. 탄핵안 가결의 청신호다. ‘제3지대론’이 힘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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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도 수능 수험생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장등 격려2017년도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6일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장, 심기동 부의장 등은 영광군 관내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영광군에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인원은 총 496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5고사장) 두 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2008년도부터 영광군 관내에서 수능이 실시되고 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재인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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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 개최제 25회 군남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가 지난 10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남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백양리 이정남씨가 효행상을 수상하였고, 우도농악을 계승·발전시켜 지역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진흥에 이바지한 군남중학교 사물놀이 팀과 군남초등학교 농악부에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초대가수 공연, 지역공연단체의 각종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남면 조문수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과 많은 내빈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군남면 청년회장으로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의 묵은 피로를 푸시고,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로효친의 참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