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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영농현장 방문하여 농업인 격려군남면(면장 정우성)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작물 생육 실태 등 모내기 진행과 농업용수 상황을 확인했다. 영광군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누적 강수량은 올해(1~5월) 155mm로 평년 280mm의 55% 정도에 그쳐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군남면에서는 모내기 지연, 밭작물 생육 부진 등 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농현장을 방문하였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모내기 진행상황은 85%에 육박하여 모내기 농가들이 한시름 놓은 실정이지만, 밭작물 가뭄이 심해 가뭄 해갈 시까지 군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가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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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사무소, 농촌일손돕기 실시묘량면장은(면장 이동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8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묘량면 덕흥리 소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묘량면사무소 직원 11명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하여 고추순 제거와 잡초 제거 등 영농철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 “고령화 및 농촌에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적기에 직원들이 손을 보태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일손 돕기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활발한 교류로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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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노인가정과, 영농철 양파수확 구슬땀 흘려영광군청 노인가정과(과장 장남종) 직원 30여 명은 지난 8일, 불갑면 건무리 황산마을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해당 농가가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노인가정과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일손 돕기에 나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양파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많은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종 노인가정과장은“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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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저울 등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맞춰 순회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여부, 사용오차 초과여부, 변조여부이다.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보유 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신청을 하면 방문 검사 진행도 가능하다. 2021년 또는 2022년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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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가족사랑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광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사랑의 날’이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가 2009년에 지정한 날이다. 군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 청내 방송으로 정시퇴근을 알리는 등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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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폭염과의 전쟁 대비 구급활동 강화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에서는 최근 5년간 폭염 관련 구급출동이 33건이며 유형별로는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열탈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체 61%를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5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 3대를 폭염 대응 119구급대로 지정하였고, 온열질환자 폭염대응 물품 9종(얼음팩,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및 감염보호장비 5종(보호복, 마스크 등)의 정비를 마쳤다. 주요 대비내용은 ▲온열질환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구급대원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실시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로 펌뷸런스 지정 ▲폭염 대처요령 대국민 홍보 등이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 취약시간(14시~17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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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마늘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8일 고령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에 적기 작업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5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노동 인력 수급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주변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한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돼 애로사항이 많다”며 “우리의 도움이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을 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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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영광법성포단오제 환경정화활동 실시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1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3년 만에 개최된 영광법성포단오제에 KBS 전국노래자랑, 국악한마당, KH그룹 IHQ 가요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고 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이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단오제 축제기간 동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를 대비해 오후 5시부터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였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 일대를 돌며 남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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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불갑면(면장 강두원)은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작업 적기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본격적이 영농철을 맞이하여 불갑면 쌍운리 소재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400여 평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민들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농기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을 설명하였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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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굴비음식거리 홍보관 운영영광군은 법성포 단오제 기간동안 남도음식 법성포 굴비음식거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법성포 굴비음식거리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에 걸쳐 법성포 일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과 문화의 거리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굴비정식 상차림(4인상 기준)을 전시하여 법성포만의 맛과 색을 담아 입맛을 돋우는 실물 상차림이었다. 관광객들은 어디 가면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냐며 군침을 다시기도 했다. 더불어 좋은 식단모형을 전시하여 개인접시에 덜어먹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위생적인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행사장 주변 음식점 거리에서‘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시적 음식점은 조리장 등 위생 환경이 취약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하였고, 주변 상가들도 식품안전과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히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법성포 굴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해 6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굴비음식점 34개소에 대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메뉴개발과 위생·친절서비스 컨설팅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