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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누go! 살피go! 사업 시작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우성, 박홍영)는 지난 27일 저소득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 나누go! 살피go!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밑반찬 4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에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모처럼 맛있는 밥을 먹겠다”며, “반찬도 반갑지만 누군가 찾아와 말동무를 해주는 것이 더욱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농번기를 앞둔 상황에서도 두 팔 걷어 반찬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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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제2기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법성면 노인대학(학장 이재구) 제2기 개강식이 지난 26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법성면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고 지난해 7월에 문을 열어 제1기 노인대학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법성노인대학 이재구 학장은 환영사에서 “법성면 노인대학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도 만끽하시고 노인대학 운영이 여러분의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고 선진지 견학도 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법성면 노인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각종 교양강좌,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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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및 치매 예방 교육 실시백수읍(읍장 이효신)은 지난 26일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광군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 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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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 모집 공고2022년「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 : 66명(도보조사업 16, 자체사업 50)- 신청기간 : 2022. 5. 2.(화) ∼ 2022. 5. 20.(금)- 신청자격1. (주소)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자2. (연령)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자3. (자격)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하나에 해당하며 소득이 있는 자4. (소득)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사업내용 :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 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36개월 동안 지원- 접 수 처 : 주소지 읍·면사무소붙임 공고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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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전통시장은 알뜰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좋은 장소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쇼핑공간이다. 구조적으로 복잡한 미로식 통로 ․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가스시설ㆍ전기배선과 각종 조리기구ㆍ온열기구의 무분별한 사용ㆍ관리 등 복합 요인으로 화재진압에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까닭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지 못한다면 혹은 대피하지 못한다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거라는 건 명약관화한 일이다. 전통시장 화재는 전기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정돈이 잘되지 않은 전기배선으로부터 발생하는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점포에서는 정격전류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전기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며 노후된 전기시설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 영업을 종료한 점포들은 전기, 가스 등을 반드시 차단하고 귀가하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장 안팎으로는 소화 설비 설치 및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초기진화능력을 배양하여야 하며, 화재 시 소방차량이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좌판이나 적치물을 정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겠다. 예고 없는 재난(화재)을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전통시장 스스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전통시장 관계인들은 안전이 최고의 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위 노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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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광 물무산행복숲둘레길 탐험활동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사장 김동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중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토) 영광군의 관광명소인 물무산에서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물무산행복숲둘레길 탐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말형)는 토·일요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주말에 돌봄 및 체험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4학년~중학교3학년)에게 공적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려는 취지의 사업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를 중심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습공간이 아닌 자연환경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기주도성과 자연친화적인 지식을 습득해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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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뇌청춘 치매예방건강교실 호응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 까지 매주 1~2회 뇌청춘 치매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군남분소,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서 뇌인지 강화 훈련학습을 위한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인지증진과 소 근육 강화를 위한 원예치료 및 공예활동, 두뇌활동 자극을 위한 치매 예방체조 등 뇌건강과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와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증 검사, 기억력 감퇴평가를 실시하며 유소견 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인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만 60세 이상 군민은 매년 1회 기억력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 하고, 올 1월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치매 약제비(월 3만원 이내)와 정밀 검사비를(1인당 8만원 한도내)지원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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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Wee센터 맘-품지원단 멘토 교육 운영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 Wee센터는 4월 25일(월) 영광 맘-품지원단 멘토 8명을 대상으로 멘티와의 효과적인 라포 형성 및 심리·정서적지지 방법 습득을 위한맘-품지원단 멘토 교육을 운영했다. 행사의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맘-품지원단 멘토 교육은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주제로 멘토가 갖추어야 할 조건, 멘토링 활동 방법 등 멘토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는 시간과 함께 효과적인 공감과 소통 방법 학습하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멘토링 방법 등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인 관계에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 멘토 교육에 참여한 멘토는 “교육을 통해 맘-품지원단을 활동하며 겪은 어려움을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티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멘토의 성장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오늘 배운 멘토링 방법을 바탕으로 멘티와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영광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맘-품지원단 단원이 계시기에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이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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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2년 신입생 모집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현재 2022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광군과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가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활동과 교과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급식 지원 및 귀가 지원(읍내권), 신체 검사 등 생활지원과 각종 청소년 특강 및 캠프 등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현재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자기개발로 주니어철인, 농구, 기타, 방송댄스 등이 있으며 ITQ자격증반, 청소년자기도전 포상제의 전문체험, 영어, 한국사의 교과수업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2022년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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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쌀 적정생산대책 읍면 설명회 개최로 쌀값 안정화 기여영광군은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를 5㏊이상 재배하는 관내 471개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대책에 관한 읍면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논에 콩, 밀 등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신청 요건은 농업 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고 있는 농지가 대상이다. 품목 및 면적 제한은 없으며, 다른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 농가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5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7월까지 이행 여부를 거쳐 8월 중순까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확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참여 농가에는 1㏊ 기준 공공비축미 150포대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또 농업법인·RPC·지역농협의 경우에는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및 농기계 지원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영광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극대화를 위해 행정, 유관기관, 농협,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농가 참여 홍보, 실적 관리, 작목 전환에 따른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통한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대규모 생산 농가의 농업 여건에 따른 의무적 참여도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