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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빨래방 개소영광군에서는 지난 22일 백수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취약계층을 위한 「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을 개소했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은 백수읍과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수애원, 영광지역자활센터, 백수읍 어머니봉사대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형세탁물의 자가 처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세탁물(이불 등)을 요양보호사 및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이 무료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이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위기가구 제보 채널 「영광이웃」 개설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저장강박증 의심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영광읍·홍농읍 나눔냉장고 운영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무료 빨래방 사업이 취약계층 세대의 청결한 주거 환경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문제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빨래방 이용은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수읍 방문복지팀(☎350-4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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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전 군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영광군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영광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원을 마련해 내년도 본예산에 106억 원의 예산을 편성, 군민 1인당 20만 원씩 1월 중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군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민들의 피로 누적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영광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재난지원금 지급 배경을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1년 12월 20일 주민등록주소를 둔 외국인 등을 포함한 52,201명이며, 지급방식은 영광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다만 만70세 이상 세대주 중 본인 희망 시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지급 원칙으로 하되 세대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영광사랑카드를 스마트폰 앱 ‘그리고’에 등록한 세대주는 현장방문 없이 영광군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세대주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지급 받을 수 있고 만70세 이상 세대주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의 경우 1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 신청해야만 한다. 사용 기간은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영광사랑카드를 분실 또는 훼손으로 사용이 불가능 때에는 중지 신청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수료 2,000원 부담 후 재발급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불편에도 묵묵히 방역에 협조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군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 치유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에 넘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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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대교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 동참대한예수교 장로회 영광대교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영광사랑상품권)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와 지역의 보건과 경제의 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춥고 불안한 시간이지만 신도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영광대교회의 섬김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영광대교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교회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2009년부터 13년째「사랑의 쌀 지원」, 「사랑의 김치 전달」, 「성탄절 사랑의 선물 전달」사업 등 복음과 함께 예수사랑 나누기 릴레이를 이어오며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대 담임 목사는 “현금보다 영광사랑상품권 기부를 통해 타지역보다 우리 지역에서 사용되고 소비됨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의 씨앗이 되어 꿈과 사명,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 공동체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힘든 지역 경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영광대교회 성도들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누구 하나 소외 없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릴레이’가 영광대교회만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의 다른 기관들과 지역민들에게도 연결되고 확산돼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을 격려하고 하나 되는 영광스러운 사랑과 나눔의 릴레이로 발전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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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지역현안사업 국고 예산 확보영광군은 2022년도 국비 653억 원을 확보해 42개 사업 총사업비 7,090억 원(국비 4,403억)의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신규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12억 원,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3억 원, 영광~함평(국도 23호선) 위험도로 선형 개선사업 2억 원, 계속 사업으로 e-모빌리티사업 8건 263억 원, 상하수도사업 9건 140억 원 등이 있다.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 재생사업 ▲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쇠퇴한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총 사업비 158억/국비 80억) ◇ 농업용수 안정적인 공급으로 항구적인 가뭄 해소 ▲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추진으로 물 부족으로 인한 염도 상승으로 농작물 피해 및 용수 부족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의 민원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총 사업비 250억/전액 국비) ◇ 전남 서부권 지역발전 촉진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 ▲ 영광~함평(국도2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은 신광면 소재지~영광읍 소재지 간 선형 및 운전자 시야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비가 반영됐다.(총 사업비 500억/전액 국비) ◇ 영광군 미래산업 e-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대 계속사업으로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27억)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4.4억)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1.2억)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56.7억)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 등으로 총 5건에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으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30.6억) ▲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48.5억)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40억) 추진을 위한 국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생산기술과 자본이 취약한 e-모빌리티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상하수도 사업 확충으로 생활밀접형 정주여건 개선 ▲제2정수장 개량사업(30억)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67.95억)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24.93억)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개사업(6.9억)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5억)과 신규사업인 ▲영광읍 하수관로 2단계 정비사업(5억)이 반영돼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성과를 거둘 예정이다”며, “2023년 국고확보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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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청정전남 으뜸 ‘우수마을’ 현판 부착법성면은 지난 22일 ‘청정전남 으뜸마을’로 선정된 진내3리 자갈금과 입암리 두 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수마을’ 현판을 부착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참여와 화합으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마을 고유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시책사업으로 도내 22개 시군 1,000개 마을이 참여했다. 영광군은 모두 46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그중 법성면 2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본 사업은 사업 계획부터 사업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진내3리 자갈금 마을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마을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입암 마을은 한 개의 비석에 고려와 조선 양 시대의 매향(땅속에 향나무 묻음) 사실이 두 번 기록된 특이한 매향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 참여해 두 차례에 걸친 현장실사에서 두 마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 참여한 두 마을 주민들은 ‘우수마을’ 현판을 쓰다듬으며 “내년에는 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 것이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으뜸마을에 선정된 두 마을은 기존 300만 원의 사업비 외에 각각 200만 원의 도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돼 내년에는 각각 5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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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지원영광읍은 지난 17일 곰팡이와 낡은 외벽 등 오래된 주택에 힘들게 사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복지사각지대 방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로, 양쪽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과 만성질환 등으로 집안을 정리하지 않아 집안 곳곳에 쌓인 오래된 물건들, 곰팡이로 인해 지저분한 벽지 등 시급히 집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광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의 후원으로 찢어지고 낡은 장판, 집안 가득 곰팡이 핀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버리지 못하고 가득 쌓인 옷장, 수납장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정명홍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노후화된 주택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집수리 지원을 통해 올 연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정명홍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주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발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홍 대표는 영광 옥당로타리 클럽 회원으로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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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남면 공중화장실 기간제근로자 채용1. 채용분야 및 인원가. 채용기간 : 2022. 1월 ∼ 2022. 12월나. 채용인원 : 2명((포천버스정류장 1, 청보리축제장 1)다. 근무장소 : 공중화장실 2개소라. 근로내용 : 공중화장실 청결관리2. 신청자격가. 공통사항1)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2)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에 등재되어 있는 자3) 영광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1조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3. 근무조건 및 보수가. 근무시간 : 1일 2시간(09:00∼11:00), 주5일 근무나. 신 분 : 기간제근로자다. 보 수 : 월366,400원, 4대보험 가입(50% 본인부담)4. 공고 및 원서접수가. 공고기간 : 2021. 12. 22. ~ 2021. 12. 28. (7일간)나. 접수기간 : 2020. 12. 22. ~ 2021. 12. 28. (7일간)다. 접수장소 : 군남면사무소 주민복지팀 (☎061-350-4951)라. 접수방법- 접수기간 내 제출서류를 자필로 빠짐없이 작성하여 본인이 직접제출- 우편접수와 단체접수는 불가(접수시간 09:00~18:00까지)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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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도 젓갈타운 및 칠산타워 시설 관리인(기간제 근로자) 채용영광군에서는 설도 젓갈타운 및 칠산타워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하여 시설관리인(기간제 근로자)을 붙임과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1. 채용기간 : 2022. 1. 1. ∼ 2022. 12. 31.(12개월) 2. 채용분야 및 인원 -젓갈타운 : 해수관리인 1명 -칠산타워 : 환경관리인 1명 가. 공고기간 : 2021. 12. 22. ~ 2021. 12. 28(7일간) 영광군 홈페이지 나. 접수기간 : 공고기간과 동일함 다. 접 수 처 : 영광읍 중앙로 203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061-350-5412) 라. 접수방법 : 근무시간 내 본인 직접 방문 제출(우편 및 인터넷접수 불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해양수산과(061-350-5413)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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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연휴 안전! 특별경계근무 실시영광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등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 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 139, 의용소방대원 516명 인력과 소방차량 등 장비 29대를 현장 안전 대응체계로 오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중점 추진사항으로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기동순찰 및 전통시장 등 의용소방대 도보안전순찰,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버스터미널, 판매시설 특별조사 실시, 화재취약대상을 중점으로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등 화재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최동수 서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형화재 등 사고에 신고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이 예찰 활동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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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재난 약자 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이번 방문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재난 약자시설 특성에 따라 겨울철 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지 방문 화재안전 컨설팅 통한 시설물 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면담 통한 자율 안전관리 당부 ▲피난시설 관리실태 지도점검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 약자 이용시설은 자력 대피가 어렵고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자는 체계적인 소방시설 관리와 환자 대피를 중점으로 한 직원 교육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