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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을 수호하는 노거수 신규 지정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마을 주민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거수’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36본을 영광군 노거수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13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형 나무를 말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노거수란 보호수 기준에 미달하지만 장차 보호수로 자랄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10월 18일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규칙’조례를 제정하여 보호수 88본과 노거수 40본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7번째 도립공원인 불갑산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의 송악을 노거수로 지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송악은 늘 푸른 덩굴식물로 고창 선운사에 있는 송악은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동화 속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 역사를 간직한 나무들을 계속 찾아내어 노거수로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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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낙월도,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낙월면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낙월면은 칠산바다를 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로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편이 좋아져 관광객이 증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추석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상·하낙월항에서 이어지는 주요도로변의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주변에 유입된 스티로폼과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섬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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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추석맞이 경로당 일제 방역소독 실시법성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법성면에서는 타 지역 방문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일제 방역소독은 방역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하여 경로당 외부소독은 물론 내부 집기, 출입문, TV리모컨, 안마의자, 경로당 바닥까지 사람이 접촉하는 공간에 대해 소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법성면에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 14일간 경로당 이용 자재 등 방역 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명절에는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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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열어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란, 박홍영)는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곳간 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결과 보고, 향후 협의체운영 계획, 주요 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도 옥당골 결연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7가구에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드렸으며, 8월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포함한 파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건강물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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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위원회 마스크 10,500매 기탁묘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흥중)는 지난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마스크 10,500매를 묘량면(면장 고윤자)에 기탁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사업비 40억 원)에 선정된 묘량면은 사업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묘량면사무소를 통해 묘량면 전 주민 992세대, 1,746명(1인당 5매)에게 전달하고 배부하고 남은 마스크는 묘량면사무소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를 하신 분들께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나눠드릴 예정이다. 김흥중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면소재지 기능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홍보하여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탁을 했다”며 “이번 기탁으로 묘량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면민들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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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종운, 김용식)는 지난 7일 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오종운,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하반기 사업 운영 안건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2021년 9~12월 추진 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교체”, “친환경 미니 텃밭 만들기”,“독거노인 추석명절 음식나누기”,“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 대상자 20명에 대하여 안건을 심의 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광읍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계층 등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연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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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9,457천원을 9월 10일부로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납부자 편의 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및 연납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신청으로 번거로운 수납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 납부로 연세액의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금융기관이나 도시환경과에서,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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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도로노면청소,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배수시설 퇴적토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선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가지 주정차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정비를 통해 군민 교통편익 제공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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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회의 개최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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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