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홍농읍,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및 행동수칙 교육실시홍농읍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에 대한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방역 행동수칙 준수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방역 전담요원 2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주변과 여러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인 출입문과 냉장고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김관필 홍농읍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행동 수칙을 안내하면서 타지역 방문자나 외부인의 경로당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길 거듭 강조했다. 홍농읍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주 2회 이상 경로당 실내·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및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염산면, 추석 앞두고 따듯한 나눔의 손길염산면은 염산면에 사는 익명의 독지가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설 명절, 여름철 폭염대비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처리되어 도움이 필요한 염산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좋은 뜻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전달영광군은 3일 영광읍 일대에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4개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루루part.2(190호점 김희선 대표), 농업회사법인(주)금호(191호점 박청 대표), ㈜명성건설(192호점 이규태 대표), ㈜이정건설(193호점 정종석 대표)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영광군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작은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는 착한가게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영광곳간이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위기가구를 돕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여 지고 있으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 착한가게 1호점부터 현재까지 가입한 업체를 모두 등록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
영광군,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創農)․귀농(歸農) 박람회”를 참가하여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9월 2일 하루, 서울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 및 화상통화를 이용하여 영광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귀농귀촌 상담을 하였다. 또한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전시, 관광안내 등 종합적인 영광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문 상담한 50대 김모 씨는 “막연하게 귀농을 꿈꾸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절차를 상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꼭 영광에서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및 지방소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귀농귀촌 유치지원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2달간 서울을 경유하는 경기도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영광군, 드론 기초체험 및 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미래기술로 급격하게 부상하는 드론에 관심있는 영광군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36명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준수사항, 비행금지구역, 초경량비행 장치사용사업등록, 드론비행승인, 드론시뮬레이션, 실습 등 비행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교육으로 항공안전법 제125조(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등)에 의거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2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생 박모씨는 “6시간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실제로 드론을 띄워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영광군에 고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과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드론에 대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두 달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에도 감염 유행 규모 및 확진자 수가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과 3주 뒤에 있을 추석 연휴기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다만 전 국민 70%가 1차 예방접종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 증가 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를 고려하여 일부 방역조치는 제한적으로 완화되었다. 이에,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포함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의 사적모임(영유아 포함)은 예방접종 완료한 사람 포함 최대 8명까지 가능하지만, 1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사적모임 인원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한 사람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유흥시설(배달형태의 다방 추가)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 카페,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및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 ▲행사·집회, 장례식 최대 49명까지 가능 ▲식사와 예식을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 최대 99명까지 가능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대면예배 참석 가능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포함 이동 및 모임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받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마을을 수호하는 노거수 신규 지정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마을 주민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거수’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36본을 영광군 노거수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13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형 나무를 말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노거수란 보호수 기준에 미달하지만 장차 보호수로 자랄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10월 18일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규칙’조례를 제정하여 보호수 88본과 노거수 40본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7번째 도립공원인 불갑산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의 송악을 노거수로 지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송악은 늘 푸른 덩굴식물로 고창 선운사에 있는 송악은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동화 속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 역사를 간직한 나무들을 계속 찾아내어 노거수로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섬 낙월도,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낙월면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낙월면은 칠산바다를 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로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편이 좋아져 관광객이 증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추석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상·하낙월항에서 이어지는 주요도로변의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주변에 유입된 스티로폼과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섬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법성면, 추석맞이 경로당 일제 방역소독 실시법성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법성면에서는 타 지역 방문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일제 방역소독은 방역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하여 경로당 외부소독은 물론 내부 집기, 출입문, TV리모컨, 안마의자, 경로당 바닥까지 사람이 접촉하는 공간에 대해 소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법성면에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 14일간 경로당 이용 자재 등 방역 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명절에는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열어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란, 박홍영)는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곳간 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결과 보고, 향후 협의체운영 계획, 주요 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도 옥당골 결연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7가구에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드렸으며, 8월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포함한 파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건강물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