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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제로 앞장서는 영광읍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결과, 영광읍 학정2리 골남부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영광읍(읍장 오종운)에서는 지난 20일 해당 마을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정2리 골남부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고,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산불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준 골남부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항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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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강화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산발적 발생 및 휴가철로 인한 타 지역민의 관내 다수 유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강화에 나섰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4월부터 평일 주 2회 야간 점검을 비롯하여 주말에는 백수해안도로, 가마미 해수욕장, 염산 설도·향화도, 법성 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산 등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1,141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발열체크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최근 영광군에서 지원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을 홍보 및 독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하여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전남도청, 영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생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영업주·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000명대 돌파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행정자원을 총동원하여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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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취소영광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상사화축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속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영광군과 합심하여 오프라인을 제외한 온라인만으로라도 축제를 개최하고자 그동안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온라인 축제의 효과, 관광지 내 관광객 유입 증가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축제를 취소하였다. 하지만 축제 취소에도 상사화 개화시기인 9월 중순이 되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운영 등 관광지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며,“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라며, 올해는 잠시 쉬어가고 내년에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와 축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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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4차 유행의 상황에서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빠른 감염 속도 및 높은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결정되었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대폭적인 방역강화는 쉽지 않으므로,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분야의 방역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조정되었다.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은 유지되며,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전면 보류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 적용되는 사항에는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상견례의 경우 8명 까지, 돌잔치(돌잔치전문점 외에서 진행)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이 포함된다. 주요 변경사항은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포함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금지 ▲식당, 카페, 편의점의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금지 ▲결혼식장 웨딩홀별 4㎡당 1명(최대 99명까지) 이용 제한 ▲공용공간(실내시설 내 흡연실) 내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고위험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가 해당된다. 또한, 기존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행사, 집회, 장례식장, 돌잔치전문점은 49명까지 이용 제한 ▲유흥시설 5종,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카페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및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금지 등이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4차 유행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다중시설이용 시 발열체크 및 출입등록,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해주길 바란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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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 운영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운영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지역 우수 특산품의 소비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개별 경영체 온라인 마케팅 방향성 수립, 상품 사진 촬영,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상세페이지 제작, 스마트 스토어 운영·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각각 경영체별로 특색있는 콘셉트가 담긴 스마트 스토어 구축을 위하여 1:1 현장 컨설팅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트렌드는 물론 삶의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가 온 만큼 시대 상황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우리지역 우수 특산품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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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묘량면,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묘량면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재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묘량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학천 및 생태하천공원과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장마철에 유입된 쓰레기와 휴가철 행락객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묘량면이 보다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 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묘량면을 가꾸어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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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파 육묘 신청접수영광군은 8. 23.~27.(5일간) 까지 2021년도 양파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조생종 2품종, 중만생종 5품종의 육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천판(16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여,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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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홀로 계신 어르신 닭백숙 나눔홍농읍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8월 10일(화)에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외출이 불편하신 홀로 사시는 어른신들에게 닭백숙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따라 부녀회 회원들이 50개의 닭백숙과 닭죽을 위생용기에 담아 홍농읍 31개 마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럽게 만든 닭백숙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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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든든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염산면은 지난 12일 염산면 복지기동대(대장 손정훈)와 영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염산면과 영광소방서가 함께하여 ▲ 노후된 방충망 교체 ▲ 주거 내부 도배 ▲ 주택 화재 위험요소 안전진단 ▲ 방역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염산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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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8월 10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2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