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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봉사단, 가마미해수욕장 인명구조 활동 시작영광군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지난 19일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드론 해상 인명구조 활동 봉사단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론봉사단 봉사활동의 주된 목적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광군과 협업하여 드론을 이용한 해상 인명구조와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활동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5일 가마미해수욕장 폐장일까지이며 활동인원은 재능기부를 희망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봉사단원 중 30명으로 10개조(1일 3명 배치)를 편성하여 드론 3대(인명구조용 2대, 해상감시용 1대)를 상시 운용된다. 해상 인명구조 드론은 물에 빠진 사람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구출용 튜브를 정확하게 투하하여‘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 하고, 물놀이 안전거리 통제선 감시 활동 및 코로나 19 안전수칙 준수사항 홍보 앰프방송을 병행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드론봉사단 캠프 운영에 필요한 코로나19 대응방역용품과 봉사자 안전을 위한 구급약품 등을 전달하며,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민간 해상 인명구조 활동이 영광군에서 주도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여 드론 재능기부 공익봉사 활동의 자긍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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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방역물품 꾸러미 200상자 기부농협 영광군지부는 지난 16일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방역물품 꾸러미 20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50매, 물티슈,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취약계층인 노인들을 위해 읍·면 시가지 중심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영광군지부는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보다 철저한 개인 위생과 방역관리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부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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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다’ 우분트 리더십을 키워요영광교육지원청은 20일 「2021. 영광연합학생회 및 청소년정책자문단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초․중․고 각 학교 대표들로 구성된 영광연합학생회를 조직하여 매월 1회 연합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자신감up, 발표력up을 통한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과 영광교육을 위한 정책제안의 자리로 구성되어 리더가 되기 위한 보이스트레이닝, 자신의 꿈 리스트 작성 및 비전 발표,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영광경찰서와 연합하여 실시한 청소년정책자문단 회의에서는 학생회 주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방법과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교통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진〇〇학생은 “그동안 학생회 대표로서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자신감이 없고 부족함을 느꼈었다. 그런데 오늘 보이스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 또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의미 있었다. 우리 학교 학생회에서는 1학기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남학생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하였었는데 2학기에 여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도 시도해 보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허호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다’는 우분트 리더십을 익혀서 학교에 돌아가면 옆에 있는 친구들을 살피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학생회 대표로서 의견을 전달할 줄 아는 멋진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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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 기탁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홍농읍(읍장 김관필)에 여름이불 250여 채를 기탁하였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기탁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폭염 속 낡은 이불로 온종일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여름이불을 기부하게 되었고, 시원한 이불로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관필 홍농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역할을 하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여름이불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농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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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취업활동수당」 참여자 추가모집영광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월 6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인 최종학력 졸업ㆍ수료ㆍ중퇴자이다. 다만,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와 전라남도 유사사업 참여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와 구직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자신감을 주는 큰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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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가철 특별방역대책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영광군은 전남도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7월 31일까지 백수해안도로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교육 및 홍보와 10~20분이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 급증,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접종자도 실내·외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외부 유입 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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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암제 수원지 현장 방문 실시영광군은 지난 16일 묘량면에 위치한 연암정수장을 방문해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원지 오염원을 사전 차단, 침전과 여과, 정수과정을 통한 배수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리군 상수원 중 규모가 가장 큰 연암수원지는 1999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저수용량은 348만 톤으로 6개 읍·면(영광·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에 공급하는 중요한 수원지이다. 영광군수는 연암정수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수돗물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수돗물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여과사 교체 및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원지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5개 수원지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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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군남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장단(단장 박홍영)과 합동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를 개최하고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4.2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경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어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마을별로 폐농약병을 일제히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재활용 촉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영농폐기물 일제수거에 양 팔 걷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음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홍영 이장단장은 “그동안 볼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영농폐기물을 이번 기회에 일제히 수거하게 되어 속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에 우리 이장단이 솔선수범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매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를 개최하여 농가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을 적기에 수거하여 수거보상금을 지원 받게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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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농가 탄저병‧역병 예방 당부영광군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예방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병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동그란 병반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생성한다. 이 병원균은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로 튀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한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두거나 포장에서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약제 살포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재배 포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며 예방적 약제 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기 전후로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전 생육기에 발생하며 장마철인 7, 8월에 발생이 가장 심하다. 주로 뿌리와 아래 줄기에 발생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잎, 열매, 가지 등 지상부에 발생되기도 하며, 병든 고추는 처음에 시들다가 후에 적황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배수가 불량하고, 침수되면 병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병든 고추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강우가 시작되기 전 예방 약제로 미리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탄저병‧역병 저항성 품종이 많이 보급되었더라도 약제방제는 필수이다”며, “한번 발병하면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업인들의 꼼꼼한 예찰과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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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농사 중기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영광군은 관내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먹노린재, 멸구류,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불갑면 우곡리, 백수읍 약수리 일대 논에서 병해충 발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벼멸구는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흰등멸구, 먹노린재, 문고병이 발생하여 벼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흰등멸구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상황을 종합해 볼 때, 7월 하순부터 병해충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1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꼭 해주어야 한다. 또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는 벼 줄기를 흡즙하여 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벼 줄기를 완전히 고사 시킬 수 있기때문에 먹노린재도 함께 방제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1차 병해충 방제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1모작(5월30일 이앙기준)으로 7월 20일 이후에 이삭거름으로 NK비료(18-0-16)를 300평당 10~11kg 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