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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군서면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내에서 직원,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력 등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공무원들이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가상의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체계적 대처를 위해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유도반, 구조반을 각각 편성해 피해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하여 악성민원인으로부터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직원과 면민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면민 및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매년 상·하반기 악성민원대응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면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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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본격 돌입영광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난 29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체전준비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그간 대회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세부 분담업무를 전달 및 조정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실과소별로 경기운영지원 및 안전대책 등 32가지 분야별 업무를 시달하고 읍면에는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및 체전 동참 분위기 조성 협조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실과소, 읍면 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7월중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부서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한 대회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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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형문화재 제17호‘우도농악’보존회 대통합우리군 대표 무형문화유산 우도농악이 대통합의 길로 나아간다. 지난 26일 영광우도농악보존회(회장 문한준)와 담양우도농악보존회(회장 김동언)는 우도농악의 체계적인 계승․발전을 위해 2개 단체 통합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17호 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해안 지역에서 유행한 전문 예인 집단 공연인 영무장 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농악으로, 넓은 지역에서 연주되지만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1987년 故전경환, 故김오채 명인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후 1990년 우도농악보존회를 설립했으며, 2008년 전남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되었다. 그 후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각 우도농악보존회는 지난 2018년 문한준 우도농악보존회와 영광 우도농악보존회가 통합된지 약 3년 만에 영광과 담양 우도농악보존회가 하나 되면서 대통합을 완성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도농악의 발전을 위한 두 단체의 대승적 결정을 환영한다”며, “우리군에서도 대통합에 발맞춰 전승공간 및 공연장 확보를 위한 우도농악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내년 상반기 내로 완공해 우도농악의 체계적인 전승발전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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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전라남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영광군이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그동안 지방세 분야에서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였지만,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세외수입 현년도 과태료, 이월 체납액, 도비 반환금 징수율 및 세외수입 확충 노력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2021 지방세외수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세외수입 체납액 전담팀을 조직·운영하여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 4천만 원을 징수하는 등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이 81.6%로 도내 22개 시·군 중 전체 1위를 달성하면서 이루어진 성과이다. 한편, 김희종 재무과장은“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지방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우리 군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결과물이다”라며,“앞으로도 안정적인 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군민들의 납기내 성실하게 납부할 것을 부탁하고,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군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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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안전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제작ㆍ배부묘량면은 지난 28일 안전 취약계층의 응급상황대처를 돕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제작하여 700가구에 배부했다. 비상연락망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의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면사무소, 보건소, 치안센터 전화번호를 기재했고, 자녀나 요양보호사 등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장님들과 함께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용이 편리한 곳에 비상연락망을 부착해 드렸다. 마을 어르신은 “긴급 상황이 되면 평상시 알던 전화번호도 생각이 안나는데, 비상연락처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응급사건사고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처로 취약가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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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0회 전남체전 D-80, 대회 준비 박차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은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지난 25일 제60회 전남체전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회 개폐회식 규모 및 경기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주민들이 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행사 규모를 정하고 선수단 격려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전공연 및 기념식 등을 기획하였다. 또한, 대회 홍보 계획 및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숙소 및 식당 예약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더라도 경기장 출입에 대한 요건은 보다 강화하여 백신접종 확인 및 선수단 이동 동선 제한 등 경기장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대회 개최 80여 일을 앞둔 최근엔 체전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청 현관에 체전 개최 D-day 카운터기를 설치하였고, 오는 7월엔 체전 홈페이지를 공개하여 대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6천여 명의 규모로 9월13일부터 9월16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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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21년산 보리수매 현장방문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 관내 4개 농협(영광·백수·굴비골·서영광) 보리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산 보리 파종 면적은 쌀보리 1,516ha, 겉보리 242.9ha, 맥주보리 5.1ha로 총 1,841ha으로 전년(2,275ha)대비 19.1% 감소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전년(11,557톤)대비 15.6% 감소된 9,757톤이다. 평년대비 강수량과 일조량이 많아 작황은 양호하며, 올해 보리 예상생산량은 10a당 530kg으로 총 9,921톤을 매입하여, 호남정미소(해남), 광복농산(청주)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보리매입가격은 40kg 기준으로 중앙회 32,000원, 자체매입은 25,000원 내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의 보리수매 폐지로 최근 보리 재배농가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보리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판로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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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여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홍보에 따른 시너지를 발휘하였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외에도 코로나19시대 떠오르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인 숨은 관광명소와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주요 행사인 이모빌리티 엑스포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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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 홍농, 성장하는 행복 홍농홍농읍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두고 가요, 가져가요,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 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배려와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특별한 냉장고는 누구나 채울 수 있고, 누구나 꺼내 먹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로, 이웃들이 기부한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가득해 보는 이마다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또한, 홍농읍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주민들 간에 참으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도중에, 신분이 알려지길 원치 않는 기부자가 나타나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농읍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흔쾌히 식료품 전달과 지속적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온기로 가득 채운 나눔 냉장고가 꾸준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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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악성민원 대비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 실시백수읍은 지난 25일 백수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반복적인 민원이나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인에 의한 피해가 해마다 전국적으로 3만건 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해 민원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폭행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 백수파출소와 연계하여 실전처럼 연기해 진행하였으며, 경찰서와 연결되어있는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신속 출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였다. 백수읍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공직자 매뉴얼’을 참고해 대응반, 신고반, 구조반, 대피반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였다고 전했다. 각 전담반은 민원인 대응, 문제 발생 시 신고,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등 상황에 따른 역할을 수행한다. 백수읍에서는 매년 악성 민원인에 대한 모의 훈련을 통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여건을 조성하고 민원인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