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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영송,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 기탁지난 13일, 영광군 백수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영송(대표 양회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한 양회범 대표는 지난해에도 영광군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나눔‧기부에 동참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영송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모범적인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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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창‧영광군과 ‘맞손’…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 공유한다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했던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을 서로 공유하기로 약조했다. 군은 13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세미나실에서 고창‧영광군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강종만 영광군수와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3개 군 거주민이 지역 내 협력 가능한 유료 시설 이용 시 동등한 감면을 제공한다. 먼저,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을 고창‧영광군민에게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해 준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동호 국민여가 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 국민여가 캠핑장 △운곡 습지 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지역민과 동등하게 감면한다. 영광군에선 △불갑산 상사화축제 △영광 칠산타워 △영광 테마식물원 △영광 예술의전당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체육시설 등이 감면 대상이다. 협약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장성군과 고창‧영광군 간 활발한 인적 교류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장성과 고창, 영광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지역 교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선 6월 장성~고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가 개통됐으며, 내년 초에는 장성 삼계면 부성리와 영광 대마면 성산리를 잇는 깃재터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고창, 영광군이 어깨동무를 하고 미래를 개척하게 됐다”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관광‧체육시설 지역민 감면 혜택 공유로 상생 발전의 물꼬를 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차후에도 다방면에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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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영광군‧장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초광역 협력 이끈다”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장성군 등 3개 군(郡)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30분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영광·장성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 주민(14만6412명, 10월말 현재)은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서 동등한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감면 주요시설은 ▲고창군=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 운곡습지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영광군=불갑산상사화축제장, 영광칠산타워, 영광테마식물원, 영광예술의전당,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체육시설 등 ▲장성군=장성호수변길, 홍길동체육관, 워라벨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이다. 각 지자체는 향후 종교성지순례 등 관광활성화와 철도·도로 등 교통망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지자체의 미래산업 육성분야(드론·첨단물류센터(고창), E모빌리티·에너지(영광), 데이터센터·바이오(장성))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천년을 이어온 전라도의 한 중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고창과 영광, 장성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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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광에 걸쳤다고 불갑산이 갑자기 모악산?영광군이 함평군과 불갑산 도립공원 명칭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함평군 정치인과 사회단체 등이 불갑산 연실봉에 ‘모악산-516m 함평군 최정상’이라는 표지석을 세우면서 양 지자체 군민 간 갈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모 사회단체가 지난달 31일 불갑산 정상에 헬기를 동원해 기습적으로 표지석을 설치하면서 문제가 발단됐다. 이들은 해당 지역 신문사 방송을 통해 “2023년 10월 31일 우리는 ‘함평’이라는 지명을 쓰기 시작한 614년만에 최정상 표지석을 최초로 세우게 되었다”면서 “이는 1914년 일제에 의해 ‘불광산’으로 창지개명 당하고 다시 일제에 의해 ‘불갑산’으로 불리게 된 산 이름을 원래대로 찾아 만천하에 알린 날이기도 하다”고 주장하며 표지석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영광군민들은 어이없어 하는 분위기다. 어바웃영광 신문사가 운영하는 sns커뮤니티에서는 “신성한 산에 이게 뭔짓인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못난 짓한다”,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요?” 등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영광군은 지난 1959년 작성된 대한민국 최초 전국 지명조사철에 불갑산의 경도와 위도 좌표가 현재 불갑산 위치와 일치하고, 모악산의 경도와 위도는 다른 곳이며 또한 ‘모악산 도립공원’이라는 명칭도 지난 1971년부터 전북 김제에서 쓰고 있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지금 서울이라는 표시를 쓰고 있는데, 옛 지도 보니까 한양이더라. 그럼 서울도 ‘한양’으로 바꿔야 된다는 주장이냐”며 반박했다.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갑산의 지명은 대한민국 법으로 인정된 불갑산 도립공원”이라며 “양 지자체간 협의는 온대간대 없이 사라졌으며 갑작스러운 헬기 점령으로 표지석을 세운다고 불갑산이 변하지 않는다. 각박한 예산상황 속에서도 불갑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예산을 투자해 온 영광군과 영광군민을 무시한 처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검토한 뒤 도 지명위원회를 열 계획이라며 최종 결정은 국가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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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4분기) 모집 공고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 20명- 신청기간: 2023. 11. 7.~11. 17.(11일간)- 신청자격1. (주소)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자2. (연령)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자3. (자격)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하나에 해당하며 소득이 있는 자4. (소득)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사 업 내: 매월 10만원 적립 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 접 수 처: 주소지 읍·면사무소 ▼아래 첨부파일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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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감사패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11월 3일(금) 법성포 뉴타운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13년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면민의 날은 영광군수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법성면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를 수상한 최헌규 본부장은 “법성면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애정어린 비판 모두 감사하다.”라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 진행을 위해 안전한 원전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문화진흥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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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국화연구회,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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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1월 9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전통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어 독특한 음악형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소리, 타악, 기악, 연희 등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여,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입고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라지만의 특유한 감성과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킨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 같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광군이 주관하는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11월 6일(월)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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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2사업소, 영광군에 에너지 요금 및 지역농산물(300만 원 상당) 기탁지난 11월 2일 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에너지 요금(150만 원)과 지역 농산물(15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한전KPS 한빛2사업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지원 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소장은 “한전KPS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전기 요금 및 난방유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사정을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에너지 요금 및 지역 농산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금품은 사회복지 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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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공직자 영광군바로알기 현장 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2023년 영광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영광군 소속공무원으로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 투어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하였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영광바로알기투어를 통해 영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영광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제대로 알고 업무에 임해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