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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위문활동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김준성 영광군수)은 설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문․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는 영광경찰서, 96연대 3대대 등 6개소를 찾아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 경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은 군민 안전이 담보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 및 경찰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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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농어촌 아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영광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상호 협력과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기업인 롯데제과와 힘을 합쳐, 농어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전용공간구축을 통해 아동들에게 놀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영광군은 11개 읍‧면 중 아동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 부재한 염산면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 워크샵을 통해 설계·신축하고,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제공받게 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영광군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놀 권리 증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증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으며, 염산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건물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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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드론축제 체험이번 체험은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내 꿈을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과학분야에 꿈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한 송** 학생은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론교실에 이어 드론 체험 학습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드론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여 즐거웠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아동들이 항공 과학 분야의 꿈을 키워 나가고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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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 “해피 바이러스”전파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에서는 지난 1월 19일 불갑면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위해 라면과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회원들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에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여파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AI 바이러스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생활개선회 김숙자 회장은“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했어야 했는데 부끄럽다.”라며 “앞으로 불갑면 지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발로 뛰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방마리 김미순(90세) 할머니는 “계란값도 비싼데 고맙다.”고 말하며 늙은이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자며 한동안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불갑면(면장 장천수)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러 단체와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국민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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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설 대응 제설작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내린 대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대처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3일 새벽 기상특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인력 72명과 제설차 3대, 트랙터 48대, 염화칼슘 29톤, 소금 4㎥ 등을 동원하여 관내 도로 23개 노선, 172.1㎞에 대해 사전 및 사후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새벽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에 힘썼다. 또한, 23일 7시 기준으로 군 평균 9㎝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인도, 마을 안길 등 대형장비로 제설이 어려운 곳을 군청과 읍·면 직원을 동원하여 아침 10시부터 군 전역에 걸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직원들은 눈삽 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영광은 서해안에 위치해 겨울이 되면 전남 타시군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쌓인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교통 및 보행자 소통에 불편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전 공직자에게 당부하고, 대설 및 한파로 인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종합상황실’을 가동함은 물론, 제설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한 상태이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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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협회 쇠고기 100kg 기탁사)전국 한우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이강운)는 지난 20일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한우 불고기 50kg과 한우 사골 50kg(싯가 200만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한우농가가 출하시 마리당 20,000원을 적립하여 자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느껴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수(김준성)는 “영광군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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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글로벌기업 중국 FDG社와 투자협약 체결영광군이 미래성장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lity)와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 기업유치에 중국시장까지 넓혀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군 의원 등을 비롯한 투자유치단은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으로 알려진 FDG社(오룡전동차그룹)와 우호 증진과 생산 공장을 설립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중국을 방문하였다. 금번 중국 방문은 영광군 대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e-모빌리티와 전기자동차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결과로 이루어졌다. FDG社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시노폴리배터리와 자스민 디자인연구소를 기반으로 항주 장강EV공장, 운남 오룡EV공장, 미국스미스 SKD공장 등을 갖추고 미니SUV, 버스, 트럭 등 전기자동차를 연간 10만대 생산능력을 지닌 홍콩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영광군과 FDG社와의 인연은 지난 2016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린‘2016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영광군이 유일하게 참석해 당시 전시행사에 참석한 FDG社가 한국 진출에 대한 의사를 비치자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이후 2016년 5월 중국 1차 방문을 통해 투자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련 명성있는 외국기업을 유치하려는 영광군, 그리고 한국 진출로 국내 전기차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FDG社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세계적인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 유치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에 영광군이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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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지원영광군은 관내 귀농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 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영광군 귀농인과 지역민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과 직거래 할 수 있도록 각종 축제 및 직거래장터를 참여 지원함으로서 상생을 도모코자한다. 지원대상자는 귀농인(귀농인 비율 30%이상)을 포함한 1~5명의 개인이나 단체로 귀농인을 대표로 하고 구성원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해야 한다. 참여 귀농인의 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5년 미만으로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등록증 소지자로 참가자 참석보상금(여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11월30일까지 연중가능하며 행사시작 10일전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전국축제 및 수도권 직거래장터 참여로 단골고객 확보와 귀농인과 지역민간의 상호이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업계획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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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영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1. 27. ~ 1. 30.) 동안 군민 모두가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 의료대책, 상하수도, 청소, 민원 등 7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환경미화원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생활폐기물 다량발생지역 및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재난상황 관리체계 및 교통상황 유지를 위해 재난․재해 및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한 생필품 전달 등을 적극 전개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에 대해서도 사전에 홍보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주민들의 상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상수도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설 연휴를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읍․면에서도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제 증명 등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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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함 배출” 주민홍보영광군은 재활용 촉진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은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지만, 분리 수거되어 모아지면 소중한 자원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폐형광등 또한 수은, 텅스텐 등 유용한 금속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깨지지 않게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건전지 속에 인체에 해로운 납과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동안 분리수거를 권장해왔지만 일반 재활용품과는 달리 주민들의 관심 부족 등으로 수거실적이 낮은 실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를 위해 읍․면사무소,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하고 있으며, 또한 군민들께서는 환경오염 예방차원에서 수거함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