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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다문화가족 가정방문대마면은 지난 23일 관내 다문화 가정(10세대)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대마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 사업인 ‘다문화 가족 가정의 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면의 소중한 일원으로써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주요시책 사업인 ‘다문화 가족 가정의 날’과 분기마다 다문화 가족을 초대해 ‘외식하는 날’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다문화 가족 가정방문’으로 변경되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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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제로(zero)화’에 팔 걷은 영광군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항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 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백수해안도로,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항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미관을 훼손하고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해안가별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 및 해양쓰레기 상시수거·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 등 방문객이 많은 지역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1,5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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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한 실내 녹색공간 『스마트가든』 설치영광군은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큐브형과 벽면형 스마트가든 각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기업체 부담금 없이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이용자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의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산호수 등1,528본을 식재했다.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장조명을 설치했으며,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위하여 스마트폰에서 조작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2019년에 실시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측정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즈음 실내정원에서의 휴식을 통해 더욱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는 4개 기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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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임박영광군은 문화·복지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홍농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준공단계에 임박하였다고 밝혔다. 홍농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6년에 착공하여 6년동안 총 57억원(국비 40)을 투입하여 올해 6월 준공할 계획으로 건축공사 및 주변정비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 주민 추진위원회와 영광군이 홍농읍의 발전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준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의하여 추진하는 주민상향식 ․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홍농읍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독특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떠나가는 농촌이 아닌 모여들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간판정비 및 노후건물을 철거하여 아름다운 시가지로 변모하였다. 또한,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 및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는 시설이 간절했던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용인원 300명 규모의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완벽한 사업 마무리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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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군서교당, 어르신을 위한 한방파스 기탁원불교 군서교당는 오는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파스 150개(30여 만원 상당)를 군서면에 기탁했다. 안명조 교무는 “코로나19 피로에 지친 군서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음을 담아 기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면민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한방파스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군서면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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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사랑으로 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불갑면은 저소득 취약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정을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불갑면 맞춤형복지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며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불갑산권역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엄니밥상”식당과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밑반찬 5종과 국을 대접하는데, 노인돌봄생활관리사 9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쌍운리 주민 정 모 할아버지(86세)는 “혼자서 먹는 밥이라 식사를 거르는일도 많았는데, 지원해 주는 밑반찬이 입맛에 딱 맞아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내 취식금지가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우려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결식사태를 예방할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불갑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민‧관 협력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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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연수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영광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4월 21일(수)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참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2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촉직 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육계, 시민단체, 지역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로 구성되었고, 이들은 2021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 동안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하는 영광교육의 정책 수립 방향, 마을 공동체 운영,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교육경비 사업 제안 사항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미희 순천교육참여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순천지역 활동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호 교육장은 “영광교육의 성패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서 나온다. 영광교육참여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의 열의를 모아 영광교육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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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물무산 행복숲 내 텃밭을 조성하여 무료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 규모는 총 34구획으로 영광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0일 대상자 선정 후 5월 1일부터 텃밭을 개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350-5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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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 당부영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로 병해충 사전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볍씨소독방법에는 친환경재배 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과 일반재배 시 활용하는 약제침지 소독법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10kg씩 망에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식혀 30℃물에 2일정도 담궈 소독하며 일반 약제소독법은 30℃ 물에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종자를 2일간 담궈 소독 및 싹틔우기를 실시하면 된다. 아울러 못자리 설치 후에는 과습 하거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물 관리와 입고병이나 뜸묘 방지를 위해 주야간 기온차이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갑작스런 저온현상이 몇차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못자리 보온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등 육묘관리를 세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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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 심각영광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인근 논두렁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가 발생, 4월 초에는 군남면에서 집안 청소 중 태운 쓰레기가 인접 창고로 확산되어 화재가 발생 등 올해 들어 영광소방서 화재 발생 총 26건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62%에 달한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한 공사현장 소각행위 금지 ▲무단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 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 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 및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