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박원순 시장과 토크 콘서트 연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 18.(금)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Talk까놓고 박원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의 청년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영광에 사는 청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사전 신청자부터 우선 입장하고, 잔여 좌석은 현장에서 도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사전신청 → http://naver.me/Fv14L6eL) 이번 행사는 「청춘와락」이라는 청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오후 3시에는 어린이 물총놀이 아水라장과 프리마켓, 저녁 6시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저녁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료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청춘와락 행사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 문의 :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군 총무과(350-5256)
-
생각이 방울방울, 행복했던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17년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13개 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읽고 스피드퀴즈, 협상토론,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메모리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운영 셋째날인 목요일에는 찬반토론을 운영하였으며, 입론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교차질의, 반론하기, 주장다지기까지 보다 집중도 있는 토론활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광공공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서재형(홍농초, 5학년) 학생은 “여름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며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관장은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이번 독서교실 주제처럼 타인과 서로 생각을 나누며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마면자율방범대, 하계 일제방역 봉사 실시대마면자율방범대(대장 정귀형)는 지난 3일 대마산단, 종돈사업소 사택, 마을 축사, 화장실, 하수구 주변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21개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계 일제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최근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수가 급증한 모기를 퇴치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종돈개량사업소, 이장단, 번영회, 면사무소, 파출소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3대, 방역기 6개를 활용하여 약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대마면장(오세윤)은 “평소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로 바쁜 방범대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애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으로 구성된 방범대가 지역의 선도자로서 면민의 고충해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정례조회가 달라지고 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월 초에 실시하는 정례조회를 오케스트라 공연,청소년 검도시연, 공무원 음악밴드 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시작으로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정례조회 때도 가뭄극복과 바쁜 일상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20분정도 감상한 후 밝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조회를 시작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의 희망이며 꿈나무들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들려준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가 계속된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주 좋은 시간 이었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경직된 정례조회를 전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하여 경직된 조직문화를 활기차게 바꿔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뜨거운 여름, 더 뜨거웠던 우리들의 독서·토론교실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의 주제는 ‘책 더하go, 생각 나누go, 지혜의 숲으로!’였다. 주제 도서는 모파상의 「목걸이」로 책의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을 분석하고 그들의 선택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찬반의견을 펼치며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한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광공공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토론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독서·토론교실을 통해 다양한 토론방법을 접해보고 직접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다음 겨울독서·토론대회에도 친구들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독서교실을 기획하게 되었다.”며“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앞으로도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영광서 개최제 50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24일, 영광스포티움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앙고와 서울보인고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치열한 조별리그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7월 24일에는 총 20개 경기가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6일에는 나머지 조별리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 조별리그 순위는 승점>득실차>승자승>추첨순으로 결정되고 각조 1,2위는 26일 추첨을 거쳐 20강 토너먼트에 돌입 하게 될 예정이다. 대통령금배 전국대회는 196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아시아 대회에서도 패배를 거듭하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청소년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시작 되었으며 올해로 50회를 맞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차범근, 조광래, 서정원, 이동국 등 우리나라 축구를 호령했던 대형선수들이 배출되는 등 우리나라 축구발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첫회 대회 우승은 동북고등학교가 차지 했으며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학교는 부평고등학교로 5회(1996, 2000, 2003, 2015, 2016)에 달하며 최근 2년 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올해 대회에도 5조로 전남영광 FCU18와 전북정읍단풍FC, 경기계명고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역대 득점왕으로 지난 2003년 현재 서울FC소속의 박주영이 차지 했고 최근 오스트리아 프로팀에서 활약중인 황희찬선수도 2013년 득점왕을 차지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영광군 고교축구팀인 영광FC가 참가한다.
-
영광군,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영광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후원에 대한 기념식을 갖고, 만12-13세 여성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재)건강한여성재단 주관과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기념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건강한여성재단 및 현대홈쇼핑 관계자,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외 의료봉사 및 여성 재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에서 영광지역을 최초로 선정하여 행사를 갖게 한 「건강한여성재단」과 「현대홈쇼핑」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하여 영광군의 미래를 열어갈 꼬마 숙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국가 5대암 검진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3천3백여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을 받고 9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
영광군, 청소년 인문학 강연회 개최▲7일,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7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권오현 서울대 입학관리처장과 김영수 사마천학회 교수가 참석하여, 서울대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사마천의 사기에 비춰보는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강연과 문답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강연장을 꽉 메웠고, 강연 후 질문이 쏟아지는 등 인문학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군은 7월 14일 오후 7시에도 꿈교육연구소장과 EBS 교양문화부 PD를 초청하여,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차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기술시대에는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지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이 우리 자신을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 감독, 영광군에 농구용품 전달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감독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영광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농구공을 포함한 농구용품 4종 100여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영광군 염산면이 고향인 은희석 감독은 현재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어려웠던 유년기를 떠올리며 고향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농구공 및 양말, 아대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농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은희석 감독님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30일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제도 설명과 적정 의료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 및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강사로 나선 최희정 의료급여관리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제도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과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반기별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