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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츠센터건립”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스포츠센터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내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고 앞으로 체육인, 군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및 체육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기능 중복 방지와 ▲시설물 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 내 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영광스포츠센터는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영광스포티움 부지 내에 10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2,961㎡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1층엔 시설운영을 위한 지원시설, 2층엔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시설, 3층엔 활동적인 운동경기를 위한 경기시설로 조성이 된다. 또한 출입의 편리를 위해 1층출입구 외에도 경사로를 만들어 2층 주출입구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건립되는 스포츠센터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와 교육, IT 등을 연계하여 스포츠 복지를 향상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준성 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만큼 아름답고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영광 군민이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더욱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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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도 주관 토지행정 연구대회 2개 분야 우수상영광군은 지난 11월과 12월 중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토지행정 연구과제 워크숍에서 2개 분야 모두 영광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 2020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우수연구 과제발표와 ▲ 2020 개별공시지가 비대면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는데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 재난 시 긴급하게 현지 위치 안내 등의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를 통해 토지행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시·군 경계지역의 지가균형 유지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최은비 주무관(종합민원실)이, ‘국가지점번호 활용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박미선 주무관(종합민원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토지행정 2개분야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해 영광군이토지행정업무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범상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토지행정 연구 성과를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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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정성 드린 마스크와 장애인를 위한 패딩 기탁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와 하누리장애인복지회(회장 남궁경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자체 제작한 순면 마스크 300매, 마스크 줄 100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패딩 60벌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6개월 동안 장애인들에게 마스크 제작과 다양한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전남 장애인경진대회우승을 하였으며 그 성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순면 마스크와 마스크 줄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패딩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름다운 손으로 만들어 주신 마스크와 마스크 줄은 단순히 마스크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내려는 군민 모두의 뜻이 집약된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하누리장애인복지회가 기탁한 패딩을 통해 장애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다.”며 “다시금 힘을 내고 극복의지를 하나로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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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농기계 보관 및 관리 철저 당부영광군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를 장기 미사용하기 때문에 관내 농업인들에게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각종 농기계 관리·점검 및 보관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농기계가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하게 되면 부식이 발생하고 이는 곧 각종 고장의 원인으로 이어져 내구연한이 단축되기 때문에 겨울철 농한기는 농기계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값비싼 농기계는 수입차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꾸준한 관리가 우선 되어야 하는데, 농기계 장기 보관에 앞서 농기계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기름칠한 후 습도가 낮은 격납고나 비가림 시설에 덮개를 씌어 보관하는 것이 녹 발생 및 부식 발생을 막아 농기계 사용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다음은 겨울철 농기계 보관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다. ▶공기청정기, 배기구 등은 마개나 종이 등으로 막기 ▶동력전달장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하기 ▶휘발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를 비워두기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우기 ▶냉각수는 농도에 맞는 부동액 사용하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배터리 (-)단자 분리하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높게 설정하고 바퀴의 앞‧뒤에는 굄목 괴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보관 기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에는 화재 예방관리에 힘써야 하며, 각 기종별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하여야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고장 없이 영농적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농기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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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묘량면장, 김세인)는 지난 8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특화ㆍ연계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실적 보고,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참여 등을 논의했다. 2020년 사업추진 실적으로 「맞춤형 행복나눔 프로젝트」 특화사업인 ▲생계물품 및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건강꾸러미 지원,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해 200여 세대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실무사례협의회 운영(4회), 묘량 장암봉사대 운영(5회), 연계사업(24회) 등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코로나 19시대,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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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마을의 어르신, 사랑의 연탄 기부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행사가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11일 법성면의 셋터마을(용성2리) 박OO 어르신도 어렵게 사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연탄 250장을 기부하여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에 동승하였다. 올해로 80세인 박OO 어르신은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의 웃어른으로 얼마 전에 기름보일러를 장만하여 더 이상 연탄이 필요 없게 되었다. 박OO 어르신은 법성에서도 연말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한창인 가운데, 조금이라도 그 분위기에 동참하고파 기부의사를 밝혀왔고, 이에 면사무소도 발빠르게 움직여 즉시 연탄을 수거 후, 어렵게 살고 있는 수급자 이OO님에게 전해주었다. 연탄을 받은 이OO님은 겨울철 난방비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연탁을 주는 것도 모자라, 면사무소에서 배달까지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도움을 주신 박OO 어르신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본받아, 코로나 때문에 얼어붙은 이 분위기가 따스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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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정다운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법성면 정다운교회는 지난 10일 법성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았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 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최병렬 목사는“코로나19와 추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리에 소재하고 있는 정다운 교회는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회비를 모아 해마다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금년에도 잊지 않고 성금을 쾌척해주셨다. 이에 임형표 법성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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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법성면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법성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자택을 방문해‘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국가 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 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법성면에서는 배부받은 명패를 국가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6·25참전 용사이신 나두옥 어르신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주시니 감사하다.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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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대마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현황을 포함하여 사회보장급여 신청현황, 통합사례관리 및 기타 지원 사항 등에 대한 2020년도 추진결과 보고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해 실업과 소득감소로 생활돌봄이 필요한 가구 지원을 위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희망2021 나눔캠페인」모금 협조 안내가 이어졌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오중열 공동위원장은 “2021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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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년 e-모빌리티 산업 “성장동력 날개달아”영광군은 2021년도 국고 사업 예산 중 e-모빌리티와 관련한 국가 예산 387억 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 예산은 현안사업 8건 317억 원, 신규사업 3건 70억 원 등을 포함한 총 387억 원으로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분주하게 노력한 성과물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 랩 증진 기반구축사업(41억)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9억) ▲중소·중견 기업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90억)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38억) ▲e-모빌리티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5억)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39억)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0억) ▲제4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으로 총 8건에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하여 e-모빌리티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신규사업으로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30억) ▲미래차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30억) ▲e-모빌리티 공정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10억)으로 총 3건에 국비 70억 원을 확보하여 새로운 e-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기반 구축, 산업 육성, 산업 확산, 산업 융합까지 4단계의 플랜을 기반으로 한 2025년까지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2,000개의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100년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비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준 지역구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