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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협의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전남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11월 22일(화) 영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 환경 조성을 책임지는 봉사활동 단체로 학교주변 교통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학교, 경찰서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점검 및 단속을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여부 점검과 업소 주인들에게 청소년 금연지도를 권유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통해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봉사하자.”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등하교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켜가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통해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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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최초 “영광승마장”<br>기승능력 7등급 인증 시험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광승마장에서 지난 11월 12일 전남지역 유소년 38명을 대상으로 한국말산업표준(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 인증 7등급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기승능력인증 7등급 시험은 승마산업 저변확대를 위하여 승마에 입문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말 돌보기, 말과 함께 걷기, 말 정리하기, 말타기와 같은 말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전행 되었다. 현장에서 인증시험을 진행하는 마사회 관계자는 “유소년 승마인이 경기 지역 승마장까지 가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지역에서 치루는 것이 가능한 것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진 영광승마장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였다. 한편 이번 기승능력 7등급 시험을 실시한 영광승마장은 학생승마체험과 장애인 재활 승마 등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2014년부터 영광군에서 교관 3명 마장관리사 1명을 채용하여 직접 운영하고, 올 8월 전남지역 최초로 마사회 협력시설로 지정되어 이번 인증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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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 개최제 25회 군남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가 지난 10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남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백양리 이정남씨가 효행상을 수상하였고, 우도농악을 계승·발전시켜 지역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진흥에 이바지한 군남중학교 사물놀이 팀과 군남초등학교 농악부에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초대가수 공연, 지역공연단체의 각종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남면 조문수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과 많은 내빈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군남면 청년회장으로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의 묵은 피로를 푸시고,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로효친의 참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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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꿈과 끼 발산청소년문화센터·드림스타트·상담복지센터·방과후 아카데미22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렸다.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이자 청소년과 어른들이 하나가 되는 영광군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이번 축제는 4회째를 맞아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기념식, 청소년 공연 및 놀이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문화센터와 드림스타트팀, 상담복지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먹거리가 무료 제공되었다.공연에는 각급 학교와 청소년문화센터의 공연팀 등 10여 팀이 참가하였다.영광교육지원청 우쿨렐레팀, 영광여중 ABLE밴드, 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LEVEL 밴드, 법성고 VENUS 댄스팀, 백수중학교 댄스팀, YGGM 댄스팀, FOCUS 댄스팀 등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풍선아트, 100일 뒤 편지, 떡공예 등 체험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밴드 및 댄스팀이 무대에서 공연하면 일제히 무대앞으로 몰려나와 함께 즐기기도 하였다.더욱 인상적인 것은 축제가 끝나고 청소 등 장내정리에 청소년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어른들의 축제와는 다른 성숙한 축제 모습을 보여주었다.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행사 내내 청소년과 부모들로 붐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