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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장마 본격 시작 긴급구조 대응체제 강화영광소방서는 국지성 집중호우ㆍ태풍 등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구조 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마철 감전ㆍ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 ▲침수지역 주택, 도로 등 배수 ▲단수지역 비상 급수 지원 ▲풍수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기동순찰 강화 ▲풍수해 장비 100% 가동태세 유지 통한 선제적 대비태세 확립 등이다. 소방서는 장마 대비 긴급구조 대응체제 강화를 위해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풍수해 발생 시 단계별 비상소집ㆍ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장비 점검을 지속하는 등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장마 기간에는 잦은 비로 인해 옹벽이나 절개지 붕괴 위험이 높아지므로,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간과 계곡 출입을 자제하고, 배수 및 주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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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이개호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농림, 수산, 축산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되어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이개호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도입,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서면서 상임위를 원만히 운영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쌀값안정, 공익형직불제 도입등 굵직한 농정개혁의 틀을 마련한 바 있어 농해수위 현안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은 국회 내에서도 가장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21대 전반기 농해수위위원장으로서도 여야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촌과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상임위원회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주요 이력 ▲1959년생, 전남 담양출신 ▲금호고, 전남대 경영학과 ▲제19·20·21대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제24회 행정고등고시 합격(만21세) ▲제35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전)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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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급한다.영광군은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42명을 선정했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군비(100%)로 미취업 청년에게 교육비, 교재비, 면접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실업급여 수급자·취업성공패키지·전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참여 여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등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1인당 300만원(월 50만원, 6개월)이 영광사랑카드(180만원)와 현금(120만원)으로 지급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는 매월 구직활동 결과보고서를 군에 제출해야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 전출, 진학, 취·창업, 구직활동 결과보고서 미제출 시 취업활동수당 지급이 중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취업활동수당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직활동 결과보고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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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은 지난 6월 24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법성면 용덕리에서 편백, 배롱나무 등 조경수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전명권씨의 농가를 방문하여 맞춤형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 및 장마철 조경수 관리방법 등 기술을 보급하고 앞으로 전망 있는 조경 수종에 대해 지도하였다. 영광군산림조합에서는 매달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야를 직접 경영하는 것이 어려운 산주를 대신하여 벌채, 조림, 숲가꾸기등 산림경영을 대신해 드리는 대리경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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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서초구의회 우호교류 협약영광군의회는 지난 25일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영광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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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 기부영광군은 지난 25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대표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위기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79호인 임 대표는 2018년 12월 가입 후 3번째 기부 약속를 실천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영광군에는 임홍식대표를 포함하여 총 9명이 가입되어 있다. 임홍식 대표는 같은 동네 이웃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도와준 계기로 나눔활동을 시작했고 저소득 가정 무료결혼식 지원,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를 비롯하여 1990년에 설립한 삼성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도 실천하여 2006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기탁된 성금을 기부자와 상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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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주)서영과 함께 경로당 하절기 전기 안전점검군남면은 주식회사 서영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군남면 소재 경로당 및 쉼터 4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군남면은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출신 업체인 ㈜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남면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과 쉼터 41개소를 방문해 분전반의 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및 전선 및 콘센트 사용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후 교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장동우 대표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에 미리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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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서초구의회 우호교류 협약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5일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영광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정보 공유,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 협력사업 발굴, 지역축제・문화・관광상품 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필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여 상생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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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영광군은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벼는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밭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강풍·강우에 의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 지주를 설치하여 도복을 방지해야 하며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땅에 고정해야 한다. 축사는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하여 내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함으로써 골재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장마 후에는 고추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관주처리로 생육을 돋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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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 삶은 물! 벼, 고추에 효과적!영광군은 모싯잎송편의 원료인 모싯잎을 삶고 배출되는 가공수를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을 실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영광군 모싯잎 재배면적은 70ha 이상으로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5회 이내로 수확되며 매년 1,200톤 정도의 모싯잎이 생산되고 가공수는 약 2만5천톤 가량 발생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매년 하절기에 발생되는 모싯잎 삶은 물을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에 실증시험을 수행했다. 먼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모싯잎 삶은 물의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소량의 질소, 인산, 칼리 등 비료성분을 함유하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실증시험은 가공수를 사용함에 따른 작물의 피해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벼 재배 실증은 모싯잎가공수를 단보당 5톤, 단보당 10톤씩 출수기 전후로 2회 살포하였다. 처리 후 병해충 발생 정도, 생리장해 여부와 수확량을 비교해 본 결과, 생리장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병해충은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10톤 시용구에서 5%이상 증가했다. 고추 재배 실증은 가공수 원액, 모싯잎가공수+고초균 100배, 모싯잎가공수+고초균 200배 구간으로 나눠 6월부터 매주 1회 처리했다. 그 결과 모싯잎가공수+고초균 100배 처리구에서 착과수, 과중량이 증가하여 일반물을 줄 때보다 7% 이상 증수되어 모싯잎 가공수를 벼, 고추에 활용할 경우 작물에 도움이 됨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에 따라 시험성적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지속적으로 실증시험을 하여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