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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보리가공식품의 우수한 상품성과 공동브랜드 보리올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농ㆍ수ㆍ축산식품, 식품가공설비 전시·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상담회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비교 및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는 농업회사법인 ㈜보리올 소속 11개 업체 제품의 홍보전시를 위한 홍보부스 관련 비품 임차료 등을 지원하여 700여 명의 부스 방문객에게 영광의 우수한 보리가공식품을 홍보하였고, 수도권 내 유통업체와 구매약정을 진행하여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하였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과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는 찰보리 가공업체에 대해서도 부스 임차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 지정된 전국 보리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가공식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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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영광군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스벤 올링(Svend Oling)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 일행이 해상풍력 발전 산업 협력 및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는 영광군-덴마크 간 해상풍력 협력 방안 도출 및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인 CIP/COP 소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영광군과 덴마크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에 대하여 논의하며, 영광군이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벤 올링 대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영광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높게 평가하며,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으며, COP 코리아 이법주 전무는 “COP가 보유한 해상풍력 분야의 풍부한 투자재원과 전문기술이 영광군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적용돼 해상풍력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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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진행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는 지난 6월 22일(목),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여자중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과의 연계협력 부모교육으로 「청소년 자녀 양육 및 의사소통 특강」을 진행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은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강, 체험, 가족캠프 등 다방면의 교육을 진행하여 부모(보호자)와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전체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녀 양육 및 의사소통 특강」에서는 영광 관내의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부모로서 가지고 있는 양육에 대한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에 대해 탐색하며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는 “강의를 듣고 다른 부모님들과 양육이나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하였는데 이를 통해 내가 자녀에게 대하고 있는 것을 돌아볼 수 있었고 강사님과 참여하신 부모님들로부터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조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 캠프’등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이나 신청에 대한 문의는 061)353-9188로 유선연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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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중 ‘옥당중학교’ 교명 변경 둘러싸고 격론내년부터 ‘영광옥당중학교’로 변경될 영광여자중학교의 교명 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일 영광여자중학교는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명변경위원회의 최종협의를 통해 ‘영광옥당중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하지만 교명 변경을 앞두고 학교측과 학부모연합회 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어 학교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교 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의견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명변경위원회를 조직하여 교명을 변경토록 하고 있고, 절차대로 진행해 최종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명 변경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역대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군청 관련자로 선호도 1위인 ‘영광새빛중학교로’로 확정할 것인지, 미래지향성을 지닌 교명 하나와 영광의 정통성과 지역성을 포함한 교명을 각각 하나씩 추천해 확정할 것인지 논의했고 이 중 두 번째 방법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12명의 교명선정위원회의 무기명 투표로 ‘영광옥당중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반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교명을 제치고 교명변경위원회에서 결정권을 가진다는 이유로 12명밖에 되지 않는 위원들의 투표로 학교 이름을 최종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영광여중 운영위원 A씨는 “선호도 조사는 여론을 들어보기 위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며 “교명변경위원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두 가지 교명을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던 사항이다”며 교명 변경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중학교와 상생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진정으로 영광여중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교명 변경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영광여중은 역사가 깊은 학교로 동문 및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영광군민의 의견을 반하는 것은 그동안의 역사를 지켜온 학교의 명성을 지워버리는 것과 같다”며 “단순히 교명 변경에 앞서 전통을 지키고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중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전했다. 관내 주민 A씨는 “옥당이란 지명은 40대 이상 영광사람만 아는 지명 아니냐”며 “학생들부터 변경될 학교 이름을 창피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학교측이 학부모와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교명 변경을 재검토 할 것인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명변경위의 선정결과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지자체와 학교, 유관기관의 의견수렴과 관련 법령 개정을 거치는 만큼 교명 변경 승인까지는 3~5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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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선거법 위반 '1심 재판... 벌금 200만원'<속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열린 선고공판 에서 강 군수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강종만 군수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 1명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금품 100만원을 제공환 혐의로 기소되어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을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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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금)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빨강 모자와 충치 늑대”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국·공립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1,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공연장 로비에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영광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 대상(대마초등 1), 최우수상(중앙초등 1), 튼튼이상(법성초등 1, 군남초등 1, 불갑초등 1, 묘량중앙초등 1, 영광초등 1, 군서초등 1)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관내시설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해 틀니관리세트 1,940개를 배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구강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주치의사업과 연계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대상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처럼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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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성황리에 종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36개 팀, 연인원 1,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여느 대회보다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양궁대회는 매 경기가 박빙의 승부로 판가름 났다. 국제대회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몇 배는 더 치열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18일 마지막 토너먼트 종료 후▲리커브 남자부 – 곽건휘(경남), 여자부 – 이화숙(서울) ▲컴파운드 남자부 – 장호식(대전), 여자부 – 최나미(대전) ▲W1 남자부 – 박홍조(서울), 여자부 – 김옥금(광주)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종합순위는 서울이 금메달 12개를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금메달 8개를 얻은 광주와 금메달 7개의 대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궁사들 모두 승부를 떠나서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집념의 결과를 일궈내, 영웅으로 거듭났다. 경기를 치른 선수 중 한 명은 그동안의 훈련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한명 한명 되새기며 감사의 말을 전함과 함께 그분들의 도움 없이는 경기를 치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양궁대회 성료 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법성포 뉴타운 내 특설씨름경기장에서“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및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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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 영광군 고향사랑기부 동참㈜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영광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2007년 설립되어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비투엘물류는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주 업종으로 국제물류주선 및 복합 운송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실한 중견 물류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창호 대표이사는 낙월면 안마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을 향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매년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고 또 표현해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우연한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또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영광군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김창호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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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청년회, 자율방범대의 아름다운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법성포 청년회와 법성포 자율방범대로부터 500여만 원 상당의 놀이기구 이용권(1,000매)을 기탁받았다고 말했다. 이 기부는 6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3 영광법성단오제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플레이 놀이공간’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놀이기구를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는 법성포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법성포 청년회와 자율방범대에 감사를 표하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동시에 청소년들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놀이기구 이용권은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이용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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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채용 재공고영광군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안전관리요원을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근무장소: 가마미 해수욕장 ●채용분야: 안전관리요원 ●채용인원: 4명(주간) ●계약기간: 7 . 14 ~ 8 . 20(38일) ●담당업무: 익수자 구호,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입용객 통제 및 계도, 상황전파 및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 기타 영광군 지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