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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방범연합회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종합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영광군 방범연합회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을 치하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초·중·고등학교 화장실‘몰카’설치 범죄를 사전예고 없이 불시 특별 점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활동,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벽화거리조성, ▲현금·현물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및 관내경로당, 지역상가 출입문 손잡이 등 예방방역 활동을 전개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덕진 영광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 ▲사회적 약자 사건에 대한 섬세한 대응, ▲동료와 군민에 대한 소통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주민밀착형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방범연합회가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재 활동 중인 영광군자율방범대원에게 범죄 없는 도시, 군민이 안전한 생활,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몰카 범죄 예방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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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존재 이유와 그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새겨야 할 것입니다.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 자치의 날이 10월 29일인 것은 9번째 ‘대한민국헌법’을 개정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이 헌번 개정으로 지방의회 구성을 유보해 온 부칙 제10조를 삭제함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헌법을 개정하게 된 배경에는 대통령 직선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987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이 있고, 그 가운데 ‘지방자치 시행’을 포함하고 있지요. 제9차 헌법개정에 따라 1991년 3월 26일에 시·군·구의회, 6월 20일에 특별시·직할시(현재의 광역시)·도의회 의원 선거를 각각 시행해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설치하게 됐습니다. 이로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위원회가 해산한 지방의회를 30년만에 재구성해서 지방자치를 부활하게 된 것이랍니다. 5.16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단체장은 1995년 6월 27일 제 1회 통합 지방선거를 시행함으로 주민이 직접 선출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지방자치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헌법 개정일을 2012년 10월 22일 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하고,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서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지요. 오는 29일 토요일은 그 10번째 날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난 오늘, 지방자치 시행 유무를 가름하는 지방의회 존재 이유와 그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한다고, 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한다고 지방자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의회가 존재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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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 강필구 의장 100일 취임‘쌀값 빼고 다 올랐다’, ‘코로나19에 고물가․고금리에 더 이상 버티기도 힘들다’는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탄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의회 탓인 것만 같아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면서도 이를 이겨내고자 애쓰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영광군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7월 1일, 군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개원한 제9대 영광군의회가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자립 갱생,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해야 하는 과제도 주셨습니다.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창출도 주문하셨습니다. 지난 100일은 군민 여러분들의 이러한 기대와 바람을 체득하고 영광군 의회의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일이란 시간이 4년 임기에서 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남은 의정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원 이후 영광군의회는 두 번의 임시회와 한 번의 정례회를 통해 영광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민과 연구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 반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쌀값 하락 방지와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등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영광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방향에 문제는 없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지역 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의 준비과정을 발판삼고, 현재 진행 중인 ‘영광군의회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을 연내에 마무리하여 열린의회, 균형의회, 창의의회, 민주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요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입법도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의회가 부활한지도 벌써 3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强) 단체장, 약(弱) 의회라는 지금까지의 기조가 바뀌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올해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되었지만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은 여전히 지방 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되어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후속 법률 정비가 필요합니다. 주민주권 강화를 위해 현안사항을 공론화하고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포함한 8명의 영광군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임을 늘 가슴에 담아 군민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영광군의회가 자치분권 2.0시대에 걸 맞는 지방분권의 실질화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영광군의회 의장 강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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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영어조합법인(대표 나경필) 찰보리떡 400박스 영광군에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번영영어조합법인 나경필대표가 영광군에 8백만원 상당의 찰보리떡 4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나경필 번영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선영 영광읍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나경필 대표는 “2022년부터 영광읍사무소 나눔냉장고에 찰보리떡을 기부하여 왔는데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찰보리떡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찰보리떡을 기탁하는 나눔 실천의 모습을 보니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열정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활발하게 베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나경필 대표는 2010년 영광읍 우평리에 번영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모시떡을 포함해 꽃게, 새우 등 수산물을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노력하는 등 역동적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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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6회 영광군민의 날 수상자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과 23일,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 심사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군민의 상에는 김용식 님을 행남효행상에는 김종수 님을 선정했다. 군민의 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서 일하였거나, 군민화합과 사회윤리를 준수하며 도덕 선양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행남효행상은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읍 김용식(48년생) 님은 다양한 자원봉사 및 장학금 기부활동으로 봉사활동의 저변을 넓혔다. 또한, 영광우도농악보존회 이사장으로서 우도농악의 보존 및 발전에 힘써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렸으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표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문화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불갑면 김종수(46년생) 님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8년 10개월째 치매에 걸린 거동이 불편한 92세의 노모를 부양하고,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50세의 자녀의 수발까지 들고 있지만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돕는 등 솔선수범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었다. 영광군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46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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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팔야야 농수산물이 팔린다.얼마 전 코로나19는 잠시 접어둔 체 다시 우리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조심스러운 미동을 보였다. 가마미 해변 가요제... 필자는 영광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영광에서 줄 곳 학창 시절을 보냈으니 지역 축제에 대한 추억이 남다르다. 어릴 적 친구들을 대동해 버스 타고 대스타들을 본다며 들떠 참석했던 추억 속의 축제. 그 축제가 다시 부활했나 했지만 기대감은 대실망을 주고 말았다. 축제 참석인원 50명쯤... 다들 주최위원이나 출연진들뿐인 행사... 남는 건 헛 웃음뿐... 영광엔 크고 작은 마을 축제들에서 큰 축제들이 있다. 영광군이나 지역의 축제 준비 위원 등(가마미개발위원회, 단오제보존회, 상사화추진위원회 등) 주최 주관하는 문화 축제와 수산물 판촉 행사의 예산은 어마 무시한 데 그에 비해 그 성과는 크게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 영광은 산해진미가 다양하고 또한 핵심 산업인 수산물인 굴비가 있지만 영광군의 전략은 생산된 제품을 그냥 파는 1차원적 판매에 그치고 있는 듯하다. 다각화되고 다원화된 글로벌 사회에서 1차원적인 방법으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없지 않겠는가.. 현재 영광군에서 농수산물 판매와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몇억 원씩 예산을 들여 실시하고 있는 축제나 가요제 등등의 행사는 동네 잔치 수준에 그치는 듯하니 말이다. 지역 경제의 실익적 측면에서는 큰 부가 없지 않은 듯 보이니 말이다. 결국 이런 축제와 행사는 기획자의 문화에 대한 마인드가 제고되지 않고서는 예산 낭비만을 가져온다는 것인데, 문화는 소통과 교감 그리고 공감을 통한 감동으로... 그 감동이 전해졌을 때 사람들이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자발적으로 화제를 삼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입소문 마케팅의 진수가 되지 않을까? 입소문 마케팅은 연쇄반응을 일으켜 퍼져나가기에 비용도 최소한이 들지 아니한가... 재 구매력까지 연결된다면 금상첨화인데... 기획할 만한 재원이 있는가 의문이 들긴 하다. 농수산물을 팔기 위해서는 일반시장과 마트, 대형 유통 업체에서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결국 소비자들의 직거래를 활성화해 크게는 온라인 쇼핑몰이 한 축을 담고, 오프라인 판매에서 또 한 축을 이뤄야 하지 않을까...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품의 질은 거의가 대동소이하니... 핵심은 어떻게 소비자가 영광의 농수산물을 선호할 수 있게 하느냐인데... 그러기 위해선 영광만의 이야기, 즉 영광의 역사와 문화, 인문, 자연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끊임없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형성이지 않을까? 고객의 마음을 알고, 고객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제반 활동... 고객을 고객 이상의 존재로. 동반자적 관계로의 관계형성이 급변하는 영광군의 농수산물이 사는 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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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펼쳐영광군(군수 강종만)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정십이면체로 하는 볼링, 레진으로 정폭도형 열쇠고리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영광고등학교 소속 피타고라스(수학) 및 요쿸(요리) 동아리 청소년 19명이 직접 기획 및 준비하였다.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한 영광고등학교 2학년 전수민 학생은 “자신의 재능이 필요한 곳에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생같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뜻깊었다” 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및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인성과 사회성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단체 소속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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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번영회, ‘제3회 홍농읍 선·후배의 날’ 개최홍농읍번영회(회장 성기환)는 26일 홍농 커뮤니티센터에서 홍농읍 출신의 모든 선·후배가 함께하는 "제3회 홍농읍 선·후배의 날" 을 개최했다. 홍농읍 선·후배의 날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홍농에 대한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하여 선·후배 간의 정과 우의를 다지며, 만남과 소통으로 홍농의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 도의원, 군의원 당선자, 김관필 홍농읍장, 김남철 굴비골농협장, 정명수 영광군 연합 번영회장, 조성호 재경 영광군 향우회장, 권제오 재경 홍농읍 향우회장, 재경 홍농읍 향우 등 200여명과 지역민과 함께 50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애향인 상에는 이종빈 재경고문님, 자랑스런 공무원 상은 홍농읍사무소에 재직 중인 최기영, 박창환씨, 자랑스런 번영회원 상에는 김미심, 송영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기환 홍농읍 번영회장은 개회사에서 “홍농읍민의 날을 부활시켜 지역민과 향후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홍농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재경이나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홍농읍 선·후배의 날은 홍농읍민의 날, 홍농 향우의 날 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단합과 화합의 물결이 홍농에서 시작돼 영광 전역으로 확산돼 영광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을 듬뿍받아 이 자리에 섰다”며 “‘군민 모두가 주인인 시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군민행복시대" 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면서 “군수공약 사항인 ‘행복지원금 100만원’을 여기에 앉아계신 군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노력해서 추석전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농읍민들의 박수와 환호속에 내년에 개최하는 "제22회 홍농읍민의 날"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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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On가족 팝업놀이터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100가정을 대상으로 『영광군, On가족을 팝업놀이터』를 추진하였다. 『영광군, On가족을 팝업놀이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홈림픽 게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과자집 만들기, 우리집 보물찾기 등을 하며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비대면 온라인(ZOOM)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참가자는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이번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가족 팝업놀이터와 같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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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섬기고 영광을 섬길 수 있는 확성기가 되겠습니다" 어바웃 人 영광군의원 나선거구 김한균 후보를 만나다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제 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들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신인들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눈에 뛸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재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더니 영광군의 정치를 더 양적으로 다양해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질적 다양성이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로 변화가능성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어바웃人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정치 신인 전 법성포 단오보전협회 회장 김한균 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 < -편집자 주-> Q. 안녕하세요? 김한균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A. 정치 신인은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지요. 본인을 직접 소개하신다면요? 네. 저는 영광 법성포 출신으로 영광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법성포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 법성포 단오보존회 회장을 역임하며 법성포에서 수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균이라고 합니다. Q. 50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아직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우리 지역을 생동감 있는 동네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낙후된 지역을 더 돌아보고 발전시켜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단오보존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챙기는 업무를 담당했던 만큼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어르신들과 동네 발전을 동시에 해 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Q. 한 번도 떠나지 않은 고향, 영광군은 어떤 도시라고 생각하시나요? A. 영광에서 가장 이름난 지역이자 가장 활발하게 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지역이지만 정책과 지원이 낙후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예요. 많은 어르신들의 삶에 안정을 주는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가야 할 영광의 모든 곳곳이 발전에 기여해 자부심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네요. Q.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후보자가 생각하는 첫 번째 공약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농업인은 지역 경제의 뼈대예요. 농어민 수당 150만원을 인상하고 민주당이 약속하고 김한균이 실천하도록 돕겠습니다. 지역 경제의 핵심 혈관 소상공인 수당을 50만원 신설하여 농어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경제 기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예요. 외지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가업승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돕고싶어요. 소방서와 연계한 독거 어르신의 화재, 가스 안전 콜센터 운영등 소방 관련 예산을 부활시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취약한 화재 및 가스 안전한 사용을 위한 예방 안전 콜센터를 운영을 해 지원해 드려 볼 계획이예요. Q. 끝으로 어바웃人에서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바르게 군민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 대접받고 살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드리고 싶어요. 어릴적 어르신들게 보살핌을 받고 자란 만큼 이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갈 수있도록 말이죠, 영광군의 청년들을 대표해 출마한 만큼 영광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영광 군민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좀더 섬기는 일꾼으로 군민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김한균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