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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원(院) 구성 갈등 봉합, 의회 정상화영광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53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병원 의원이 한빛원전대책특별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약 3개월 동안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간의 후반기 원(院)구성 갈등이 봉합되고 의회가 정상화됐다. 최은영 의장은 먼저 지난 7월 1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院) 구성부터 시작된 갈등과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이래 영광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여 왔으나 간혹 잡음도 발생하였고 이는 더 단단하고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지난여름 유례없는 집중폭우를 기록한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있어 많은 군민들께서 힘들어하고 계신다. 이럴수록 군민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영광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의 뜻을 받들고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 그리고 화합과 새로운 모습의 장으로 오직 군민을 위한 건강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은영 의장은 “영광군의회는 원(院)구성 이후 표출되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의원 간 협치 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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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영광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영광군의회는 13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원전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의 상시점검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김병원 위원이, 간사에는 임영민 위원을 선임했으며, 하기억, 장영진, 임영민, 강필구, 장기소의원 등 7명으로 구성했다. 김병원 특위 위원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감시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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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무소속 의원 추석명절 인사말씀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그동안 영광군의회 의정과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후반기 영광군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저희 무소속 의원은‘원 구성 재구성, 상임위원회 폐지, 의원간담회 공개 등 개선책을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축을 이룬 영광군의회의 현실에서 그 벽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나마 의원간담회가 비공개에서 공개 운영됨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 한빛원전과 관련된 현안문제, 환경관리센터의 증설에 따른 갈등, 태풍과 집중호우피해 등 산적한 현안문제들을 외면한 채 마냥 저희들의 주장만을 계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초 의회 정상화를 위해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25일까지 협상을 하고자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히려 무속의원들을 궁지에 몰아세우고 질타하는 등 개선의 의지를 기대할 수 없어 영광의 소수인 야당이 公明之鳥(공명지조)를 막고 集思廣益(집사광익)을 통해 오직 郡泰民安(군태민안)을 위하여 모든 것을 뒤로하고 대승적으로 정진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다만 영광군 정치발전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횡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개혁과 혁신을 비롯한 영광군의 민주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영광군의 민주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오직 영광군과 영광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군민들께서 저희들의 주장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만 바라보고 本立道生(본립도생)으로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거듭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權不十年(권불십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이제는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정의구현 실현을 위해서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패거리 정치문화를 쇄신해야 할 것이며 오로지 군과 군민을 위해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예년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기치 않는 코로나와 제4호 태풍과 바비 마이삭 하이선등으로 관내 5,296ha 4,221농가에 농작물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김준성군수와 영광군 의회에서는 국비와 군비 49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비 등을 추석 전·후로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 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지원금(20만원)을 지급키로 하였습니다. 끝으로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코로나 방역활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무소속의원들을 포함한 저희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24일 영광군의회 무소속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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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청에서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생필품 전달식에는 이승철 본부장, 배주섭 대외협력처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쌀과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350세트(2,45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전달하였다.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생필품 세트는 관내 11개 읍․면 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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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회복지시설 향한 온정나눔 행사 시행한빛원자력본부는 9월22일(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굴비골영광시장에서 “노사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굴비골 영광시장을 방문하여 구매한 1,8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관내 2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추석명절을 맞아 시행한 장보기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1석 2조의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행사와 아울러 한빛본부는 청탁금지법 소개 “추석맞이 선물과 식사 Q&A” 소책자를 나눠주며 청탁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지역 상인들에게 나눠주면서 우리본부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철본부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영광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는 명절을 전후로 복지시설, 자매마을, 결연어르신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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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빛원전-농협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영광군과 한빛원전, 농협이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승철 한빛원전본부장, 정길수 영광농협장, 조형근 백수농협장이 한자리에 모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생산과 지역 먹거리 소비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사회적 가치실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한빛원전과 농협간 거버넌스를 구축, 실질적인 소비 확대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 운영하여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교류 행사를 통하여 중소·고령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먹거리 분야 정책과제를 한빛원전과 협력해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 및 기업들과의 추가 상생협약 추진은 물론 로컬푸드 육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영광농협과 백수농협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직매장 이용 농가 및 농산물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로컬푸드의 활성화 여부는 군민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최근 개장한 영광농협과 지난 2016년에 개장한 백수농협 등 2개소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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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공고(일정변경)□ 신청자격신청일 현재 한빛원전주변지역(백수, 홍농, 법성)에 본인이나 그 보호자(부 또는 모 등)가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초·중등교육법에 의거 설치된 초·중·고등학교와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 ∼ 제6호에 해당하는 학교 중 교육부에서 인가한 대학(교) 재학생□ 신청기간 : 2020. 8. 5. ~ 9. 11.(금)까지(토요일, 공휴일 제외)□ 선발일정 : 접수(9.11까지) 심사/확정(9월 말) 장학금 지급(9~10월)□ 신청서 교부 및 접수장소신청서 교부 :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접수장소- 읍면사무소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관외 중?고?대학교 재학생 - 관내학교 :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및 예체능특기학생(초·중·고)□ 문 의 처 :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원전관리부서(☎ 350 - 582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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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광지 투어하고 SNS인증하면 기념품이 '팡팡'한빛원자력본부는 이달 8월10일(월)부터 10월31일(토)까지 영광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전라도, 여긴 안가봤지? 전남 서해안을 내손에” 포토 스템프 투어를 시행한다. 투어장소는 지역 관광 명소인 ①영광 노을전시관, ②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③숲쟁이 꽃동산, ④가마미 해수욕장, ⑤고창 청보리밭, ⑥한빛파크골프장, ⑦한빛원자력 홍보관 등 7곳이다. 참여자는 정해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맘카페,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리고 최종 목적지인 한빛원자력 홍보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하면 인증샷에 나온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영광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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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감시위원회 원자로상부헤드 용접 부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8월 12일 오후 2시 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 및 감시위원회위원 및 한빛원전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 원자력안전 위원회 방재센터 회의실에서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상부헤드 용접 부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김종성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빛원전이 이제까지 인코넬 600재질의 주요기기가 일차 응력 부식균열로 인해 수많은 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우리 지역에서는 이 재질 안전성에 대해 90년도부터 수차례 문제 제기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빛3,4호기는 원자로헤드를 교체하고 증기발생기도 교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최근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에서 84개 용접부중 35개가 결합이 추가로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수 밀봉요접 부위 1곳을 엉뚱한 용접봉 재질을 사용하여 용접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감시위원회에서는 강력히 대처하고 원전 일차계통재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는 의지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김종성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 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원자력 금속 재료 용접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코넬600재질의 문제점 및 용접 보수방법의 적합성 인코넬 재질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간 2012년에서 2013년 한빛원전 3,4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일차응력부식균열 결함의 문제로 인해 한빛원전 3,4호기 원자로헤드가 교체 시 용접의 적절성등과 현 5호기 헤드 용접 안전성 등에 대한 열의 있는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감시위원회에서는 한빛원전 5호기에 대하여 과거 용접에 대한 유사사례가 계속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용접후 발생할 안전성관련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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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은 한빛원전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8월 5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까지로 22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