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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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을 운동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지난 23일 아동과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을 운동회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속에 자칫 단절되기 쉬운 가족간의 소통을 이어주고, 게임과 장기자랑 등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고 운동 경기를 즐겼으며, 함께한 부모님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 가족애를 돈독히 했다. 가을운동회에 함께한 한 부모님은 ”모처럼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했다.”라며 운동회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관계 회복과 함께 우리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고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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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가동 즉각 중단하라"▲"한빛원전 가동 중단하라" 범군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빛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 하고 있다. 한빛원전 격납건물위 콘크리트 부실시공과 내부철판 부식을 규탄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가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군 150여단체가 모여 구성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빛원전 다수 호기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으로 수백 개 구멍이 발견됐고, 4호기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콘크리트 공극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공포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실투성인 '한빛핵발전소의 즉각 중단'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벌' '핵마피아의 즉각해체' '돈으로 주민달 등 조작하는 한빛원전본부장의 즉각 사퇴' '민관합동조사단즉시구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청와대측에 군민들의 요구서를 제출 하였으며 여의도 의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과 면담 후 영광으로 되돌아 왔다. 한빛원전은 최근 한빛 4호기 정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 일부 구간에서 공극 (가로 187.7cm, 세로 1~21cm)과 철판 부식 현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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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목소리 외면한 한빛본부▲ 위 영상은 참여자가 한빛원전을 향해 격렬하게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8월 1일 영광군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가 한빛원전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관리에 허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결의문을 전달하려 했지만 한빛본부는 끝내 수취를 거절 했다.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규현, 홍일성, 황대권, 박준화, 신평섭, 이하 공동위)는 최근 한빛원전 4호기의 내부철판 부식과 콘크리트 미채움으로 발생된 공극이 잇따라 발생되자 그동안 육안으로만 시행되었전 안전점검의 헛점을 꼬집으며 4호기 및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한 전 원전의 즉시 가동 중단 요구와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확보에 실패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즉시 해체를 요구 했다. 또한 3,4호기 격납건물 타설시(1992년) 부실시공의혹을 제기한 군민의견을 무시했던 한수원과 원안위(당시 교과부)의 사과와 지원금으로 주민갈등을 조장을 사죄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공동조사단”의 즉시 구성을 요구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광군번영회와 이장단, 공동행동, 영광군농업대책위, 영광군어민대책위, 홍농읍대책위, 영광군농민회,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회견 마무리와 함께 결의문을 한빛본부측에 전달 하려고 했지만 원전측 대표가 나오지 않아 결국 등기로 국무총리, 산업부, 한수원본사, 한빛본부,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영광군, 영광군의회,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발송 했다. 추후 대책위는 8월 10일 청와대 앞에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가 지난 8월1일 무더위속 기자회견을 강행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영광군청3층 회의실에서 군민 총 규탄 결의대회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군민 총 궐기대회를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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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하라”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 기자회견 성명 발표이개호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군의회 의장이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과 선(先) 지역경제·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민형배 광산구청장,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음에도 산업은행이 매각에 박차를 가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한 갑질을 계속하고 있다며 중단 사유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매출 3조원, 자산 5조2천억의 광주·전남 유일 대기업인 금호타이어가 매출 5천억, 자산 1조원에 불과한 중국기업이 한국 돈을 빌려 인수하는 ‘해외부실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중국 업체(더블스타)가 금호 타이어를 인수할 경우 기술력만 흡수한 뒤, 국내 공장은 폐쇄하고 임금이 싼 중국으로 떠나는 ‘기술 먹튀’가 자명하다”며 “금호타이어 근무 5천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대리점 종사자까지 수 만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역경제에 미칠 심각한 타격과 방산기술 유출로 인한 자주국방 문제도 지적됐다. 이들은 “산업기반이 열악한 광주·전남에 금호타이어와 같은 새로운 기업을 만들지는 못할망정 운영 중인 기업마저 문을 닫게 된다면 ‘일자리 정부’를 외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유일 타이어 공급 방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해외업체에 매각되면 방산기술 유출이 불보듯 하다”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산업은행이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조선업에는 수 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금호타이어는 해외업체에 부실매각하려는 것은 국책은행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해 금호타이어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시실적이 아닌, 외부 평가기관을 동원한 억지 정성평가를 통해 D등급으로 낮춰 확정했다”며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를 중국 업체에 꼭 팔아 넘겨야 할 사정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지역민 이름의 요구사항을 통해 “해외 부실 매각 협상 전면 중단과 지역경제 파장과 근로자 고용보장 대책 마련 후 매각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새로운 국내업체 인수자를 물색하거나 해외업체의 참여는 국내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참여하도록 하는 새로운 매각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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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하누리두들패,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체부 대상 수상군서면 하누리두들패(회장 김화선)가 지난 15일 고창동리 국악당에서 열린 제8회 고창모양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사물놀이 공연으로 단체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NBS전국연합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국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마당이 되어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단체부 경연에는 18개팀이 참가했으며 군서면 두들패는 단체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누리두들패는 군서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2016년 농업기술센터 과제사업으로 사물놀이를 시작해서 올 해도 영광군 평생교육 강좌에 선정돼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연습하고 있다.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목포예총주관 2016 목포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2016 영광군민의 날 군민장기자랑 최우수상, 2016 김제지평선축제 국악대회 최우수상 수상했다. 하누리두들패 사물놀이를 지도하고 있는 박행님 선생(나르다예술단 단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바쁜 일과속에도 열정적인 참여와 회원들간 굳건한 단합이 이와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믿고 따라준 군서면 두들패 단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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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알아두자 물놀이 안전수칙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강과 바다, 계곡등 찾아 무더위를 피하고자 한다.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그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과 바다, 계곡에서 안타까운 물놀이 인명사고가 6월에서 8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물놀이 인명사고의 원인으로 부모님의 부주의나 무관심 속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다수 있으며, 음주, 수영경쟁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물놀이 사고의 경우도 있어 물놀이 사고는 한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에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무더위도 피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필요한 안전수칙이 많이 있지만 몇 가지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물놀이를 하기 적합한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자. 수영금지구역, 수심이 깊은 곳, 안전요원이 없는 곳, 소용돌이 치는 곳, 해안선에서 먼 곳, 물살이 센 곳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하자.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물속에 뛰어 들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음주를 하고 물놀이를 하지 말자.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음주에 따른 위험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만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넷째,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자.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주의깊게 관찰하고, 튜브가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물놀이를 해야 할 것이다. 물놀이때 튜브를 놓쳐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자. 각종 사고시 당황하지 말고, 물놀이 사고시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간단한 응급처치등을 사전에 숙지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인지능력 및 신체적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짧은 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보호장비를 착용시키고,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시야에서 멀어지면 사고의 인지능력이 떨어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사고로 알고 있지만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고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온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전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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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성공자치경영 대상』수상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6월 30일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제5회 성공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성공자치경영대상』은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전남 27개 지자체에서 자치행정 성공사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각 분야의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3년 연속 전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6 노인기본돌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호남 최초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 소감으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편에서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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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남 최초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영광군의 공격적이고 열정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대마산업단지에 금년 들어 전기자동차 관련 대규모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군은 지난 14일 ㈜캠시스와 대마산업단지에 초소형 승용 및 상용전기차 등 연간 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캠시스 권현진 부회장, 박영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군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캠시스는 33,058㎡의 부지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하여 소형 전기차 5종을 연간 3만대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오는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1만대 생산라인을 먼저 구축하고 단계별로 2022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호남지역 최초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캠시스에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투자하고자 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2016년부터 영광군수와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투자유치단을 긴급하게 꾸려 수차례 본사를 방문하고 설득한 결과 결국 대마산업단지로 투자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46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어 국내외 초소형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해당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6기 이후 대마산단, 송림농공단지 등에 분양면적 658천㎡에 총 48개사를 유치해 투자금액 4,353억원, 고용인원 2,47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을 본격적인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캠시스와 함께 해 기쁘다.”며“국내 초소형 전기차의 선두주자인 캠시스, 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한국형 e-모빌리티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는 1993년도에 설립되어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에 공장을 갖추고 연매출 3,658억원 규모로 카메라모듈, 전장-IT, 생체인식 보안솔루션, EV핵심부품(모터, 컨트롤러)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최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7년 서울모터쇼」에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초소형 승용 및 상용전기차를 선보여 매스컴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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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자동차 50대 보급 올해 마지막 기회!영광군은 15일부터 전기자동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접수 당시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영광군민(기업 등)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군비 7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2천 1백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지자체에서 보급했던 충전기는 올해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며, 국비 3백만원이 지원된다. (ev.or.kr 참고) 군에서는 올해 전년도 40대보다 150% 증가된 100대 민간 보급을 목표로 지난 2월 27일부터 한달간 1차 공모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총 76명이 신청하여 최종 50명이 보조금 교부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2차 공모부터는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주소지 제한, 세대당 보급대수 제한 등 기준을 전격 완화하여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서 및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 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 쏘울, 레이, 르노삼성 SM3, 현대 아이오닉, BMW i3, 닛산 LEAF, 한국GM 볼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698)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영광군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사업과 전기차 보급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인데 올해 전기차 보급 상황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더불어 내년에는 초소형 전기차도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는 연간 1만 3,724km(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를 주행할 경우, 연간 급속충전요금은 38만원이며, 휘발유차의 연간 유류비 157만원, 경유차 연간 유류비 100만원보다 각각 119만원, 62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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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 단오제” 시작을 알리다지난 4월 30일 “2017 법성포 단오제”를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포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숲쟁이 꽃동산에는 1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법성포 단오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고유 전통을 되살리는 난장트기,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용왕제, 선유놀이 등 우리 고유의 토속예술 문화의 재현과 함께 전 국민들의 오락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과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법성포 단오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산신제, 난장트기의 제례 재연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숲쟁이공원에서는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결선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날인 29일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재현 행사와 평양예술단 공연,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지며, 숲쟁이공원에서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영광학생예술제가 개최되고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된다. 그밖에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단오제 실버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이 펼쳐진다. 이번 법성포 단오제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 주변 관광기반시설과 함께 불갑사관광지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전시관을 잇는 테마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접수를 5.23(화)일까지 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예심은 5.25(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법성포 단오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