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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탐방 촬영에 이어 계마리 마을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에 나가는 마을 어르신께 미용(메이크업, 헤어컷)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에 앞서 미용실에 가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로 공경과 효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부녀 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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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영광곳간 동참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골프협회 회원 및 지역주민 88명이 지난 10일 자선골프행사를 갖고 우리군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전액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한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10월 개장해 해년마다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도 성금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및 위기가정에게 힘이 됐다. 유영용 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골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군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안정에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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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영광군은 지난 10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해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강도용)가 주관해 ‘전남농업!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농업발전 유공자,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농정업무 우수시군 시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광군은 3년 연속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농업인대상(축산분야)에 미르목장 대표 김용철, 농정발전 유공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최성화 회장, 농가주부모임 전라남도 연합회 정혜숙, (사)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덕순 님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금껏 전남 농정 성과와 농업인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전남 농업의 희망찬 미래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는 의미의 손도장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시군특화 신소득 작목 육성 및 스마트 농업을 핵심목표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에 김준성 군수는 환영사에서 “기후변화에 타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여 전국 최고 신소득 애플망고 단지 조성했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적극 육성하는 중이다”며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농촌인력구조 개편 등 대내외 변화에 맞춰 새롭고 창의적인 농정 체계를 구축하며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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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연 치즈 경연대회 대상 수상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한 목장형 자연 치즈 경연대회에서 유레카목장(영광읍, 대표: 김수영)이 대상을, 미르목장(법성면, 대표: 김경미)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목장형 자연 치즈 경연대회는 국내산 자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총 31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고다, 체다, 베르크, 꽁테 치즈 등 장기 숙성한 치즈들이 출품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맛, 향, 조직감, 겉모양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수영 대표의 고다치즈는 맛이 뛰어나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레카 목장 김수영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숙성치즈를 만들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 목장 숙성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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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영광소방서는 지난 9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영광읍 만남의광장 및 영광 터미널 시장 일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가두캠페인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동원돼 화재 예방 캠페인과 소방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영광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에게 화재 예방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부주의 화재 사례와 화재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겨울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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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회 영광군 지방공무원(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공고2021년 제4회 영광군 지방공무원(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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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영광 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 길 텄다영광출신 장세일 도의원의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영광군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9일 수산가공품 등록 거절 제외 단서 조항을 신설하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동안 영광군은 2010년부터 영광굴비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시도했으나,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로 가공해야 한다는 지정 조건으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장세일 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하자마자 영광군민의 숙원사업인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영광군, 전남도, 이개호 국회의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가정 먼저, 2019년 7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광굴비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관련 부처에 촉구했으며, 도정 질의와 상임위 업무보고, 행정 사무감사 시 계속해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수산가공품 등록을 위한 관계법령 개정을 7차례 건의하고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공무원을 설득하는 데 주력했다. 영광군 또한 지난 2010년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20. 5.~21. 12.)을 진행하는 등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은 금년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가공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련 규정의 개정을 요구해 반영시켰다. 이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장세일 의원과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 영광군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뤄낸 쾌거라 평가할 만하다. 장세일 의원은 “지리적 표시제는 고품질과 역사성을 갖춘 지역 특산품에 부여하는 지식재산권이다”며, “지금까지 관련법령 개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및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2월까지 영광굴비 법인단체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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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첫걸음!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난 9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경영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청년농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워크숍은 한우경영 청년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육성 방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농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사양, 경영, 번식, 질병 등) 컨설팅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가배합 TMR 교육·축사로 이용 교육·경영개선 교육 등 집합 교육을 진행하고 각각 농장의 유전능력 데이터를 분석해 개량 방향을 컨설팅하는 등 현장 개별 방문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경영 청년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별 농장마다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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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농산어촌 정착 성공수기 우수상 선정지난 5월 ‘2021년 귀농산어촌 정착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임세훈(45세, 홍시컴퍼니 대표)씨 수기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1년 귀농산어촌 정착 성공사례 수기 공모’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전남 귀농산어촌을 장려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입 5년 이상된 도내 귀농산어촌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이야기를 듣고자 실시했다. 시상은 11월 30일 개최예정인 ‘2021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대회’에서 하고 도지사상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임세훈씨는 ‘귀농청년의 희망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잘나가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영광군으로 귀농하게 된 동기, 정착하면서의 어려움,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해 큰 공감대를 샀다. 그는 수기를 통해 “도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농촌으로 내려와 꿈을 펼치기 시작한다면 농촌은 다채로워질 것이고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재해석 될 것이다. 이런 다채로움과 청년들의 노력으로 농업과 농촌은 21세기 중요한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든든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이 영광군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의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농귀촌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공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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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8일과 9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일간 관내 마을 이장 1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이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봉사자인 이장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비행기’저자 강광민 전문 강사를 초청해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 감동주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 앞서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사전 예방과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해 이장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예방활동과 백신 접종, 전 군민 마스크 배부 등에 헌신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